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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 사업에 참여할 협력대학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대학 재학 중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시작됐다.
협력대학에는 학생 관리 수당이 1인당 월 15만원씩 지급된다. 실습 기업에는 학생 1인당 월 15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학점 이수형 현장실습을 확대했다. 일반적인 일 경험 사업과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협력대학 조건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이 가능한 전국 4년제 및 전문대학이다. 경기도 소재 대학뿐 아니라 경기도민 대학생이 재학 중인 타 지역 대학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 규모의 약 70%인 10곳은 도내 대학으로 우선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9일 오후 2시 남부사업본부에서 대학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사업 내용과 운영 방식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참여 기간 동안 대학 학점을 인정받으면서 기업에서 직무를 실습하게 된다. 급여는 최저임금 이상으로 지급된다. 수료 시 계절제 20만원, 학기제 40만원의 지원금이 추가로 주어진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계절제 여름방학 2개월 과정 63명, 학기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과정 60명 등 총 123명이다.
실습 기업은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제한된다. 기업 내 멘토를 반드시 배치해야 한다.
협력대학의 지도교수는 2개월마다 기업을 방문, 실습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학생이 전공과 무관한 단순 업무를 수행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역할도 맡는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드림링크 직무실습 참여 대학은 98개, 기업은 998개에 달한다. 총 1823명의 대학생이 직무실습을 경험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대학은 평균 93.46점, 기업은 89.93점, 학생은 90.01점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91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드림링크 직무실습은 대학생이 졸업 전에 학점과 실무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청년들이 보다 수월하게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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