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년 농업인과 소통…미래 농업 발전 모색

괴산 농소막에서 50여 명 청년 농업인 참석, 육성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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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북도, 년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개최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가 청년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괴산군 청천면 농소막에서 '2026년 충북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50여 명의 청년 농업인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충북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의 고민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간담회는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강 과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도정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괴산 농소막이 청년 농업인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청년 농업인들이 선진 농업 국가를 벤치마킹한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해외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충북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민혁, 정승환 두 명의 청년 농업인이 발표자로 나섰다.

또한, 숭실대학교 유채린 교수가 '청년농업인 AI 영농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농업의 미래는 청년들의 혁신에 달려있다"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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