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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시가 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 민간위탁관리 용역 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입찰참가 등록과 제안서 접수를 지난 3월 16일 마감했다. 2개 컨소시엄, 총 4개사가 참여해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2월 27일부터 3월 16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과 창원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됐으며, 3월 16일 오후 5시에 접수가 마감됐다.
특히 시는 평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3월 18일, 감사관과 회계과 직원, 그리고 민간인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평가위원 36명을 공개 추첨할 계획이다. 접수된 평가위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으로 선정된 예비평가위원 명단은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감사관실에서 직접 보관한다. 평가위원 선정의 공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제안서 평가는 3월 19일에 진행된다. 평가 당일 아침, 감사관 입회하에 등록업체가 무작위로 추첨하여 최종 평가위원 9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평가위원은 평가 당일에 통보받게 된다. 평가위원과의 사전 접촉을 차단하고 외부 개입의 여지를 없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박상필 창원시 자원순환과장은 "평가위원 선정 과정을 평가 당일 추첨 방식으로 운영하고, 예비평가위원 명단을 감사관실에서 관리하는 등 절차적 장치를 강화해 평가의 공정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갖춘 사업자를 선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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