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원인을 밝혀라…2026 전북 화재감식 경연대회 개최

진안소방서, 뛰어난 화재 원인 분석으로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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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화재 원인을 밝혀라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 개최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6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8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1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화재 원인 분석과 감식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조사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연은 화재조사 관계 법령 이해도, 조사보고서 작성 능력, 화재 피해액 산정 역량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서술형 시험을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을 심층적으로 검증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진안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완산소방서와 익산소방서는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진안소방서는 발화 원인과 화재 패턴에 대한 정확한 분석, 그리고 화재 피해액 산정의 높은 정확도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승현 119대응과장은 "화재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신뢰받는 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진안소방서는 오는 5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진안소방서의 선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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