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축제, 5월 7일 개막…'사명, 세상으로 간다'

영남루 배경 '밀양강 오딧세이'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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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PEDIEN] 밀양시가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시는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강 오딧세이 연출진과 함께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축제 전반을 점검했다. '아리랑, 시대를 넘어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37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올해 '사명, 세상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의 활약상을 실경 멀티미디어 스펙터클 쇼로 선보인다.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불화살, 드론 퍼포먼스, 특수효과 등 첨단 시각 연출을 더해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리랑 주제관 운영, 유네스코 디아스포라 공연 등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도 강화한다.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아리랑 어드벤처', '아리랑 그라운드'를 새롭게 선보여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를 확대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밀양강 오딧세이에 시민 배우와 지역 예술인이 출연한다.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 등에서도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의 역사와 문화,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경남 유일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올해 축제를 통해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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