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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가 오랫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보훈회관 신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하며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현 보훈회관은 1992년에 건립되어 전남에서 가장 오래된 시설 중 하나다. 시설 노후화로 인해 보훈 대상자들의 불편이 컸고 안전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이용하기에는 여러모로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국비 확보는 부지 확정 등 그동안 지연되었던 문제들이 해결된 결과다. 광양시는 신축될 보훈회관이 보훈 단체들의 소통 공간이자 보훈 가족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양시지회장은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 신축이 드디어 현실화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 보훈회관이 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건립되어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앞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며, “보훈회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가 국비 확보와 지방비 매칭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새 보훈회관에는 지역 내 10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는 새 보훈회관이 보훈 가족들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중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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