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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특례시가 창원NC파크 사고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추모 행사를 연다.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다짐도 함께한다.
창원시는 사고 1주기에 맞춰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온라인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추모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3월 23일부터 시청사와 창원NC파크에 추모 현수막을 걸어 시민들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빈다. 창원시 공식 SNS에는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마련해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고 1주기인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창원NC파크 화합의 탑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공식 행사 이후 오후 5시 30분까지는 열린 추모 공간으로 조성,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헌화와 묵념 등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는 유가족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존중해 모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건하고 안전하게 추모식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추모식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추모식이 유가족의 아픔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뿐 아니라 공공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바로 세우는 다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발생한 창원NC파크 루버 탈락 사고를 계기로 공공시설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야구장을 포함한 공공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및 감독 체계를 더욱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일상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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