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영농철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안전 불감증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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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나주소방서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나주시 제공)



[PEDIEN]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나주소방서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부주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좁은 농로나 경사진 비탈면에서의 사고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나주에서는 농기계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봉황면에서는 트랙터 작업 중 작업자가 수목과 농기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평면에서는 경운기 바퀴를 빼내던 중 엔진 구동벨트에 의복이 말려 들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나주소방서는 농기계 사고는 일반 생활안전사고와 달리 중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작업 전 기계 점검은 필수다. 주변 장애물 확인과 보호장비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의 경우 신체 반응 속도가 늦어 사고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 반복적인 작업에 익숙해지면서 안전 수칙을 소홀히 하거나 무리하게 기계를 조작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농기계는 영농 활동에 꼭 필요한 장비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업 전 기계 점검과 주변 장애물 확인, 보호장비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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