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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농촌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농촌대학은 교육 과정을 전면 개편하여 귀농귀촌 과정과 시설원예 과정, 총 2개의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새롭게 신설된 귀농귀촌 과정은 농촌 이주를 준비하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농업 기술 교육을 넘어, 농지 관련 법률, 귀농귀촌 성공 전략, 기초 작물 재배 기술 등 실제 정착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선배 귀농인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교육생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시설원예 과정도 주목할 만하다.
시설 환경 기초부터 작물별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관내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배운 기술을 자신의 영농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교육 과정을 전문화하고 세분화한 만큼, 귀농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부터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기존 농업인까지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고성군 내 영농 종사자 및 귀농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명씩 총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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