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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이 2026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 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방세 부과 징수, 체납액 정리 등 세정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 5개 분야 19개 지표를 바탕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특히 합천군은 지난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비과세 감면을 시행했음에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세 부과액과 징수액 모두 전년 대비 약 2%씩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군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주요 세목의 과세표준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누락된 세원을 꼼꼼히 발굴하고, 납세자가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과세 절차를 확립하여 군민들의 자발적인 성실 납세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더불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 점도 주효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합천군은 재난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세제 지원과 적극적인 세정 운영을 동시에 이루어냈다. 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어려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미화 합천군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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