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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진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3월 17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지기능 유지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나선 것이다.
쉼터는 주 3회 운영된다.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과 신체 활동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다채롭게 구성됐다. 인지 훈련을 비롯해 미술, 공예 활동, 음악 및 신체 활동, 회상 치료, 일상생활 훈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환자들의 소통과 사회 활동 참여를 이끌어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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