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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천시가 초등학교와 유치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 출입문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 200m 이내 교육 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영천시청 건축디자인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 회원 10여 명이 포은초등학교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비 참여자들은 정당 현수막 설치 금지 구역 단속,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즉시 제거,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불량 간판 정비 강화 등에 집중했다.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한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노후 간판 점검도 병행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오가는 길은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해야 한다"며 "불법 광고물은 아이들의 시야를 방해하고 위험을 키우는 만큼, 시에서 책임감을 갖고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불법 광고물에 관심을 갖고 함께 정리해 주신다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시민들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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