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13~26세 시민 대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확대

HPV 9가 백신 완전 접종 지원…보건소 방문 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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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확대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오는 23일부터 13세에서 26세 사이의 시민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한다.

영천시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둔 시민이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HPV 관련 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확대 지원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13~26세 남성과 18~26세 여성을 포함한다. 영천시는 이들에게 HPV 9가 백신 완전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HPV 백신은 첫 접종 연령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만 15세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하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만 15세 이후에 시작할 경우에는 0, 2, 6개월에 걸쳐 3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영천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과 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영천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HPV 관련 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2~17세 여성과 18~26세 여성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그리고 12세 남성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이다. 이들은 HPV 4가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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