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사과·배 화상병 예방 총력…310 농가 약제 지원

선제적 방제로 과수 농가 지키기…스마트 앱 활용 신고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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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장성군 "사과 배 화상병 예방… 지금 시작하세요" (장성군 제공)



[PEDIEN] 장성군이 사과와 배 농가를 대상으로 치명적인 화상병 예방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화상병은 세균 감염으로 사과, 배 등의 과일나무 잎과 꽃, 가지, 열매를 검게 변색시키는 무서운 병이다.

장성군은 310농가, 총 231헥타르에 달하는 과수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제는 꽃이 피기 전 1회, 꽃이 핀 후 2회, 총 3회에 걸쳐 살포해야 한다. 장성군은 지난주부터 약제 공급을 시작했다.

방제 작업을 완료한 농가는 약제방제확인서와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하여 방제 이력을 관리해야 한다. 5월부터 7월까지는 예찰을 강화하고, 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전남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폰 앱 '팜식스플러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스마트폰으로 문제 부위를 촬영해 앱으로 신고하면 간편하게 신고가 완료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화상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화상병 없는 장성'을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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