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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산시 대산읍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대산분관에서 열렸다. 지역 사회단체장과 체육인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이상빈 전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백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행사장 입구를 가득 채운 '사랑의 쌀'이었다.
정백순 신임 회장은 일회성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올해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사연을 접했다. 그는 자신의 취임식을 계기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
정백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거 체육회장 역임 당시 받았던 축하에 보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이에게 감사를 표했다.
기부받은 쌀은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됐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정백순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탁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백순 회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산읍 체육회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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