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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남도가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총 935억 원을 투입, 스마트공장 281개를 추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에 AI 도입을 확대하고, 기업 수준에 맞는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제조 현장 중심의 AI 도입 확대를 위해 3가지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제조AI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은 공정 최적화, 예측 유지보수 등 제조 공정에 특화된 AI 기술 도입을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AI·디지털트윈 기반 자율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 정보 실시간 분석과 자동 생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 자율 제조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새롭게 추진하는 'AI 기반 산업안전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제조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남도는 제조기업이 AI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 수준에 맞는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도입 초기 기업에는 경남형 기초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 공정 디지털화와 데이터 기반 생산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기존 스마트공장 운영 기업에는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 등을 통해 제조 공정 자동화와 시스템 상호 연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협력하는 '패스트트랙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AI와 로봇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신속히 추진한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피지컬 AI 기반 자율 제조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AI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남을 대한민국 제조AX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에도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컨설팅, 금융 지원, 성과 관리 등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로 '스마트 AI 혁신 AX 전환 지원'을 신설, AI 도입 기업과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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