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장수군이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역 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여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장수군은 지난 16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군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내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을 약속한 기업을 말한다. 이들 기업은 새일센터와 협력하여 여성친화적인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주식회사신진에스엠, 장수시니어클럽,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장수지역자활센터, 장수 평화의집, 나눔과행복사회적협동조합, 장수도깨비동굴김치영농조합법인 등 총 7곳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여성의 일자리 지원, 모성보호,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약속했다. 군은 이들 기업과 워크넷을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회의가 이어졌다. 참여 기업들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명숙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인력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일자리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수군이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