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북교차로-고은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완료…스마트 도시로 발돋움

20억 투입, 스마트 교차로 및 실시간 교통 정보 시스템 구축…정체 해소 및 안전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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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주시, 지북교차로~고은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완료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가 국도 25호선 지북교차로부터 고은사거리 구간의 교통 체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남지구 택지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민선 8기 청주시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LH가 전액 부담하고 청주시가 사업을 시행했다. 데이터 기반의 교통 관리 시스템과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시설, 그리고 야간 안전 시설 등이 새롭게 구축됐다.

이번 개선 사업의 핵심은 스마트 교차로 신설과 노후 신호 제어기 교체다. 4개의 스마트 교차로가 새롭게 설치됐으며, 7대의 노후 신호 제어기가 교체됐다. 이를 통해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하고, 교통 흐름에 최적화된 신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운전자들에게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안내전광판 4대와 융복합안내판 2개소도 설치됐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화면 2분할 시스템'이 적용된 도로안내전광판이다. 하나의 화면에서 정체 구간 등 실시간 교통 정보와 안전 운전 안내 문구를 동시에 표시해 정보 전달 효율성을 높였다.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노후 버스 정보 안내기 12대를 교체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지북교차로에는 조명 시스템을 설치하고 노후 신호등을 교체해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청주시는 이번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으로 상습 정체 구간의 통행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국도25호선 도로확장공사가 내년 상반기 완료되면 이번 스마트 교통 시스템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은 및 문의 청남대 IC 방향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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