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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가 농협과 손을 잡고 농가 경영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농촌 고령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40억 원을 투입,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2026년까지 '청주시-농협 공동 협력 지원사업'을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체 사업비의 50~60%를 청주시와 농협이 분담하고, 농업인은 40~50%만 부담하도록 설계됐다.
농가의 자부담을 최소화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청주시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와 11개 지역농협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역별 농업 여건과 주력 작물의 재배 특성을 반영한 67개 맞춤형 특색사업을 확정했다. 농업용 펌프 플러그묘 지원, 농산물 운송비 및 농자재 지원, 밭작물 피해 예방 자재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현숙 농식품유통과장은 “현장 중심의 체감 농정을 실천하기 위해 농업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면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의 부담은 낮추고 농업 경쟁력은 높여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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