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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당진시가 전국 최초로 문화유산 홍보물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포함하며 눈길을 끈다.
2026년 당진시 문화유산 홍보물에는 충청남도에서 실종된 아동 3명의 정보가 담겼다. 아동권리보장원의 승인을 받아 제작된 이 홍보물은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실종 아동 찾기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물은 당진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세 곳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연암 박지원의 숨결이 느껴지는 면천읍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그리고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버그내순례길이 그 주인공이다.
시는 당진 문화유산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실종아동 정보 확산을 통해 아이들을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딱딱한 행정 홍보물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은 시도라는 평가다.
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전국 최초로 문화유산 홍보물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포함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진 문화유산 홍보와 함께 실종아동의 조기 발견과 무사 귀환을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당진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종 아동 찾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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