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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시는 급수 블록 원격 감시 설비를 정비하고, 맨홀 내부에 설치된 유량계와 압력계 등 계측 장비를 지상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급수 블록은 상수도 관망을 구역별로 나눠 관리하는 단위다. 각 구역별 유량, 압력 등 운영 정보를 통해 상수도 사용량 변화나 수압 이상 등을 분석, 누수 의심 지역을 추정하는 데 활용된다. 실시간 감시를 통해 대규모 누수와 같은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돗물 공급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 관내 163개 급수 블록 중 맨홀 내부에 계측 장비가 설치된 6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2026년 8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규용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급수 블록 원격 감시 설비 정비와 계측 장비 지상화를 통해 누수 의심 구역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과 유지 관리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수 환경을 조성하고 유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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