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봄철 농기계 사고 '제로' 위해 총력…안전 교육 강화

농업기술센터, 순회수리 교육과 1:1 맞춤 교육으로 사고 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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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설마가 사람 잡는 봄철 농번기"… 청양군, 농기계 사고 ‘제로’ 총력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 및 교육에 돌입했다. 농기계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경운기나 트랙터는 사고 시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 동안 묵혀둔 장비를 충분한 점검 없이 가동하거나 춘곤증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농기계 사고의 80% 이상이 운전자의 부주의, 음주운전, 교통법규 미준수에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 의식 강화가 중요하다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 센터는 실질적인 사고 감소를 위해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순회수리 교육을 강화한다.

농기계 자가 정비 요령 교육과 함께 야간 반사판 부착, 교차로 일시 정지, 음주 운전 금지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병행한다.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1:1 집중 지도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청양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모든 기종의 정비를 마쳤다. 류원균 소장은 “농기계는 농촌의 소중한 손발이지만, 자칫 방심하면 날카로운 흉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비 임대 시 기기 조작법과 주의사항을 재차 교육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청양군 농업인들이 올 한 해 사고 없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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