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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안군이 202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1187억원을 확정했다. 이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진안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총 9개 분야 91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체 예산 규모는 1187억원으로, 전년도 1049억원 대비 13.2% 증가했다. 특히 국비가 718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약 60%를 차지한다.
분야별 예산 배분도 눈에 띈다. 농업 생산기반 강화에 276억원,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272억원, 축산업 발전에 248억원, 유통 및 제조 경쟁력 강화에 15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진안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균형 있게 배분했다는 설명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농업 발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확정된 예산안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전북특별자치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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