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지원…20개사 모집

독일·프랑스 PoC 기회, 최대 4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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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후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개사를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다.

충남혁신센터는 2025년부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분야 관계부처가 협력하는 범부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산업분야 전문성과 충남창경센터의 스타트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안착을 돕는다.

특히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유럽 현지 시장에 연계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현지 액셀러레이터,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2025년에는 20개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독일 주요 거점에서 PoC 협력 논의 및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해외법인 설립, 해외매출 40만달러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해외 지식재산권 15건 확보, 약 40건의 해외 파트너십 체결 등의 성과도 있었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프랑스까지 지원 국가를 확대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법인 설립, 통번역비, 전시회 참가비 등이 지원 대상이다. 친환경 분야 대·중견기업 밋업,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온라인 밋업 등도 지원한다. 기후테크 분야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될 예정이다.

국내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별 실행전략을 구체화한 후에는 프랑스와 독일 현지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허브 워크숍, 데모데이, 비즈니스 매칭, 멘토링 등이 포함된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유럽은 탄소중립 정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기후테크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유럽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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