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년 주거비 부담 덜어준다…월 20만원 지원

최대 12개월, 총 240만원 지원…27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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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일하는 청년에게 주거비 월 20만원 지원, 순천시가 돕는다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청년 취업자를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비가 포함된 사업이다.

순천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636명의 청년에게 총 9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93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다.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로 또는 사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전세나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신청자 중 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생애 1회만 가능하다.

다만 작년에 12개월 미만으로 지원을 받은 수급자는 올해 재신청하여 남은 기간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지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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