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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주시가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는 20일까지 '2026년 제1차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적 어려움, 학교 부적응, 은둔 생활 등으로 고립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위기 청소년이다.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위기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생활 지원, 건강 지원, 학업 지원은 물론 자립 지원, 상담 지원, 법률 지원, 활동 지원 등 다방면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물론, 청소년지도자, 교원,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전주시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 법령에 의한 중복 지원 여부와 소득 확인 등을 거친다. 이후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함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이들이 위기 상황을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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