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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을 위해 재택의료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거동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다.
현재 천안시는 해맑은한의원과 천안의료원 두 곳의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w내과의원과 정빈의원을 추가로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 총 4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단순히 진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월 1회 이상의 방문진료와 월 2회 이상의 방문간호가 제공된다. 사회복지사를 통한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본인부담 비용은 방문진료비의 최대 30%, 추가 방문간호료의 최대 15%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 확대에 따라 지역의료를 연결하는 보건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시는 이번 재택의료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장기요양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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