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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읍시가 시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 공동체 리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수성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0개 공동체 리더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칠보면 도산마을, 태인면 상증마을, 신태인읍 양괴마을, 상교동 정해마을 등 4개 마을공동체와 로컬보틀, 로컬라이브, 라이프클린, 산내 백화주 사업단, 쌍화연가, 어반트립 등 6개 소규모 공동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5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공동체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공동체 리더의 역할, 우수 운영 사례, 보조금 집행 시 갈등 관리 및 해결 방안,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투입돼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마을 자원을 활용한 농촌 관광과 지역 자원 기반 수익 사업 발굴 사례도 공유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동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자원을 활용한 실행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다.
교육을 마친 뿌리단계 공동체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11월에는 성과보고회를, 12월에는 최종 결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이들이 뿌리단계를 넘어 열매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컨설팅과 후속 사업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리더 교육이 마을 자원을 활용한 사업 기획 역량을 다지고 공동체 간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마중물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읍시는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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