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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호통판사’ 천종호 부장판사 초청 청소년 특강 연다
천안시가 다음 달 11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동남경찰서, 만사소년 충남 대전지부, 천안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강연은 천안시 청소년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 부장판사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딱딱한 강연이 아니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강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하단의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특강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문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지역 청소년 범죄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홍성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시행…주행거리 감축 시 최대 10만원 지급
홍성군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홍성군은 오는 26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홍성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이다. 총 235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여 희망자는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참여자에게는 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감축 실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산정한다. 과거 누적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를 참여 시점부터 종료 시점까지의 실제 주행거리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계산한다.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유도하고, 친환경 교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당진시사과연구회, 300만원 성금 기탁…지역사회 나눔 실천
당진시사과연구회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3일 당진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이번 기탁식은 당진시청에서 열렸으며, 당진시사과연구회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황침현 당진시장 권한대행은 당진시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최성태 대표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당진시에서 오랫동안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항상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농업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당진시사과연구회의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따뜻한 행보가 기대된다. -
아산시, '아산형 기본사회' 비전 선포…성장의 혜택을 시민 모두에게
아산시가 3월 19일, '아산형 기본사회'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시는 이날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비전 선포식과 함께 5개년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6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민관 워킹그룹 운영, 시민 인식조사, 정책 방향 연구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정책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다.아산시는 '성장을 나누고 기본을 채우는 행복도시 아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경제 성장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2년 기준, 아산시의 GRDP는 37.6조 원으로 충남 전체의 26.7%를 차지할 만큼 높은 경제력을 자랑한다.하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짙어지는 법. 아산시 역시 사회 양극화, 도농 간 인프라 격차 등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배방읍과 선장면의 지역소멸지수가 큰 차이를 보이는 등 내부 불균형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된다.이에 아산시는 기존의 시혜적인 복지 체계를 넘어,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삶의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보장하는 정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소득, 주거, 의료, 돌봄, 교통, 교육 등 6대 핵심 영역에서 '아산시 기본 보장선'을 확립하고, 행정이 이를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선포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산의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아산시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 실행 로드맵에 대한 착수보고와 더불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포럼이 이어졌다. 은민수 기본사회연구회 회장 등 전문가들은 교육, 고용, 돌봄 등 분야별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왔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안정감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진단하며, “이제 아산의 경제적 성과가 시민의 소득과 권리로 환원되고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자족적 기본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아산시는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까지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거버넌스인 '기본사회 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책의 법적, 제도적 안착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2030년까지 추진될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
박수현, 충남 첫 행보…예산서 AI 클러스터 유치 및 수도권 전철 연장 공약
박수현 충남도지사 출마예정자가 충남에서의 첫 행보로 예산군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구조 전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약속했다.그는 특히 AI 산업 클러스터 유치와 수도권 전철 연장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박 예정자는 충남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단순한 구호만으로는 충남의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산업 체질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AI 센터, AI 클러스터를 충남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단순 데이터센터 수준이 아닌, 실제 산업과 결합된 AI 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나아가 충남 AI 산업클러스터를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예산군 일대에 조성, 충남 산업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최근 산업 정책에서 말하는 A는 AI 기술을 일부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제조, 물류 등 기존 산업 구조 전체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전환하는 산업 혁신 전략을 의미한다. 박 예정자는 정부의 AI 산업 관련 정책과 예산 과정에서 충남이 소외된 점을 지적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설명했다.국회의원 시절 정청래 당대표와 협력,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썼다는 후문. 당초 0원이었던 충남 AI 산업 관련 예산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150억원 규모로 확대 확보한 사실도 덧붙였다.박 예정자는 충남이 가진 산업 기반과 데이터를 활용, 특색 있는 AI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충청남도에 판교와 같은 혁신 산업 거점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충남의 문제는 심장이 아픈 것을 계속 수술하는 방식이 아니라 산업 체질 자체를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박 예정자는 내포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수도권 전철 연장 요구와 관련, 단순한 요구를 넘어 실질적인 교통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천안 아산 예산 홍성을 연결하는 기존 철도 노선을 활용한 내포 연결 교통망 구축 방안이 1호 공약이며 반드시 이루겠다'고 굳게 다짐했다.이와 함께 야간 경제 활성화 전략도 제시했다. 박 예정자는 지방 관광이 주간 방문 중심으로 이뤄져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야간 관광과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체류형 소비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예산군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되는 경제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아산시, 2026년 드론 실증도시 선정…스마트 도시로 진화
아산시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미래 신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도시 관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아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했다.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아산시는 공공서비스 부문에 선정돼 총 2.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4차 산업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배송, 행정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아산시는 이번 사업에서 대표 사업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노팸, 명화지리정보, 예스공간정보 등 공간정보 전문기업과 에이로인사이트 등 드론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분야 실증에 나선다.실증사업은 크게 두 가지 과제로 구성된다. V TOL 드론을 활용한 GeoAI 도시 변화 탐지, 소형 드론을 활용한 지하시설물 실시간 측량 등이다. 디지털 트윈 및 인공지능 기반의 고도화된 도시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시는 3월부터 실증을 시작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보고회를 통해 실증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드론 기반의 도시 모니터링과 지하시설물 3차원 디지털 트윈 구축이 가능해진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 재난 대응 등 공공서비스 전반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 선정은 아산시의 스마트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
아산시, 교육급여 지원 확대…3월 3일부터 집중 신청
아산시가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교육급여 및 초중고 교육비 지원 사업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는 지난해 대비 평균 6% 인상된 금액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초등학생은 50만2천 원, 중학생은 69만9천 원, 고등학생은 86만 원을 연 1회 바우처 형태로 받게 된다.교육급여를 신청하는 가구는 수급 결정 후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에서 별도로 바우처를 신청해야 한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기존에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받고 있다면 별도 신청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신청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산시는 집중 신청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기 초부터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 또는 아산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농촌에서 살아볼 기회, 청년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당진 지역살이’ 참가자 모집
당진시가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년 지역살이 컨셉투어' 참가자를 모집하여, 농촌 생활과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지역살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당진에 머물며 농촌의 삶을 경험하고, 나아가 정착 가능성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청년 공동체 육성 사업의 중요한 부분이다.프로그램은 총 5가지 흥미로운 테마로 구성된다. 순성 벚꽃길을 따라 봄 풍경을 만끽하는 '벚꽃 피크닉', 장고항 바닷가에서 캠핑과 농촌 봉사를 함께 하는 '바다 캠핑'이 준비되어 있다. 신리성지와 합덕제 일대에서 여유를 즐기는 '힐링 밭멍', 면천읍성과 삽교호의 아름다운 야경을 탐방하는 '야경 투어', 그리고 지역 양조장에서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보는 '막걸리 담그기 체험'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참가자들은 당진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과 로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을 청년의 시각으로 기록하는 콘텐츠 제작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당진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할 기회를 얻는다.신청은 4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이일순 추진단장은 “당진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농촌과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공동체를 이루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당진시, 하천 불법 점용 시설 전면 정비 나선다
당진시가 하천, 농업생산기반시설 등 공공시설 내 불법 점용 행위 근절을 위해 전면 정비에 돌입한다.그동안 묵인했던 불법 경작, 무단 시설물 설치, 적치물 방치 등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시가 직접 나선 것이다. 시는 불법 행위가 공공시설의 안전을 위협하고,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판단, 강력한 정비 의지를 밝혔다.이번 정비는 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당진시는 그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불법 행위에 대해 전수조사와 체계적인 정비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 구역 내 불법 경작은 집중호우 시 통수 단면을 축소해 피해를 키울 수 있으며, 농업생산기반시설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를 위해 당진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불법 점용시설 정비 TF'를 구성했다. 관련 부서와 읍면동이 협력해 현장 조사와 합동 점검을 실시, 3월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1차 전수조사와 2차 점검을 거쳐 여름철 집중 단속 기간에는 불법 시설에 대한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불법 점용 행위가 반복되는 지역은 수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원상복구 미이행 시 고발, 행정대집행 등 강경 조치를 통해 재발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시는 현수막, 안내판 설치,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불법 점용 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안전신문고 특별신고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당진시 관계자는 “하천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이용하는 중요한 공공자산”이라며 “불법 점용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과 영농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가구당 최대 200만원
천안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2026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과 상가에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 설치를 지원해 재산 피해를 사전에 막는 것이 목표다. 이번 지원은 최근 5년 이내 침수 피해를 보았거나 침수 우려가 있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소규모 상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신청 가구에는 물막이판과 역류방지밸브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비가 지원된다. 실제 설치 비용의 95% 범위 내에서 세대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0만원 지원은 꽤 큰 혜택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방재 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침수 우려가 있는 가구는 기한 내 신청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공주시, 2026년 49건 공모사업 발굴…국도비 확보 사활
공주시가 2026년도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공모사업 49건을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지난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6년 중점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 각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재정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공주시는 지역 현안을 반영한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국도비 확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발굴한 공모사업 과제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인구 감소 대응, 원도심 활성화, 관광 문화 기반 시설 확충 등 공주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연계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된 점이 눈에 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산업단지 환경 개선사업, 2026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이 있다.시는 앞으로 관련 부처의 공모 공고 일정에 맞춰 전문가 자문과 사업 계획 보완 등을 통해 사업 완성도와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의 공모 선정 결과와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사업 성과를 시민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한편 공주시는 2025년 공모사업 75건에 응모, 58건이 선정되며 국도비 146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처럼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송무경 부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지방정부에 공모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 교통약자 이동 편의 높이는 '바우처 택시' 4월 도입
청양군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를 도입한다.군은 지난 13일 전상욱 부군수 주재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바우처 택시 운영 방안과 지원 한도 등을 심의했다.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바우처 택시 도입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들의 오랜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운영 중인 4대의 특별교통수단 외에 일반 택시 5대를 바우처 택시로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심의에서는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 간의 연계 배차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차량이 모두 운행 중일 경우,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는 바우처 택시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휠체어 이용자가 슬로프 차량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배차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기존에는 평일 업무시간 외에는 예약제로만 이용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예약 없이 즉시 배차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바우처 택시는 청양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용자는 기본요금 13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금액은 군에서 택시 기사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전상욱 부군수는 “바우처 택시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 규정 마련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홍성군, 디지털 디톡스 명상 클래스 개최…4월 7일 홍주성 일대
홍성군이 디지털 기기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월 7일, 홍주성 일대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디지털 디톡스 명상 클래스'가 열린다.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수명 연장 텐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27일까지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해설사와 함께 홍주성 일대를 탐방하며 역사 문화를 체험한다.2부에서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 요가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군청 홍주읍성개발팀의 협조로 장소가 마련됐다.정영림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은 불가피하지만, 잠시 멈추고 명상과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 명상 클래스가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공주시, 청년 창업 인재 양성 나선다…목재전문교육 개강
공주시가 지역 목재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6년 상반기 목재전문교육'을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시작하며,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체험 중심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습 중심의 창업 연계형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4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창업반'을 새롭게 마련하여 목공 창업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청년창업반은 설계 도면 작성부터 재료 선정, 제작 공정 관리에 이르기까지 목공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총 15주 동안 진행되며, 청년창업반과 취목반을 합쳐 총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공주목재문화체험장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과 치유형 족욕 체험 등을 제공하며 목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원철 시장은 “목재전문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목공 기술과 목재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공주목재문화체험장이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목재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12일 열린 개강식에서는 대한민국 목공예명장 제1호인 유석근 명장에게 충청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과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