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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
음성군은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방치 소각을 방지하고 농촌 환경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는 영농폐기물의 처리를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 농약 빈 용기류는 환경공단에서 무상 수거해 처리해 왔으나 차광막, 반사필름, 점적호스 등은 환경공단 무상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농지 등에 방치돼 농촌 경관이 훼손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해왔다.이에 따라 군은 이달 19일 20일을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일제수거의 날로 정했다.배출자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출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확인서 뒷면에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부착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맹동면 소재 음성군 재활용집하장으로 가져오면 군에서 처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단, 지원 대상 영농폐기물은 환경공단 수거 품목인 폐비닐, 농약 빈 용기류를 제외한 폐합성수지 재질의 영농폐기물로 한정되고 영농부산물, 농기구, 농가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 역시 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청소위생과 자원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군은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을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2025년에는 영농폐기물 450톤을 수거 처리했다. -
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 찾아 현안사업 점검 및 시민 소통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제천시를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한 뒤 주민간담회와 도정보고회를 통해 제천시민들과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먼저 김 지사는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여성 청년에게 공동작업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하는기쁨’사업 제천 작업장을 방문해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일감 제공기관과 작업 참여자들과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일자리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역전한마음시장을 찾아 제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 예정지를 둘러보고 사업 추진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후 김 지사는 제천 청년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본 뒤 청년정책서포터즈 단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지역 정착 여건과 일자리,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아울러 제천 남부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여성단체 임원 및 돌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돌봄서비스 확대와 여성의 사회참여, 복지정책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이어 진행된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환경공단 제천이전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도정 반영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아울러 2026년 도정 운영 방향과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충청북도의 주요 정책 등이 소개됐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도와 제천시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지역 상권과 일자리에도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주시 엄정면, 위험목 제거 힘 모아…지역단체 협력 빛나
충주시 엄정면에서는 지난 9일 집 앞에 있는 거대 수목의 줄기에 금이 가고 강풍이 불 때마다 커다란 가지가 지붕 위로 휘어지는 등 안전을 위협한다는 노인가구의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엄정면 자율방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들이 힘을 모아 위험목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자율방재단은 장비를 동원해 지붕이나 전신주를 덮칠 우려가 있는 위험목을 안전하게 제거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거된 나무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사후 관리에 힘을 보탰다.정선용 엄정면장은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과 협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엄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엄정면 직능단체들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충주시,'미세먼지 없는 청정 도시' 조성에 총력
충주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2026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노후 경유차 감축과 배출가스 단속 등 실효성 있는 저감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오는 4월까지 미세먼지 감시원 10명을 운영하며 불법 소각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는 자동차 배출가스 영상 단속반을 운영해, 환경지도팀 2개 조가 충원대로 일원 등 주요 지점에서 영상 장비를 활용한 배출가스 단속과 함께 관내 차고지 3곳에서 공회전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차에 대한 지원과 규제도 강화된다.시는 올해 17억 6천만원을 투입해 차량과 건설기계 865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2022년 이후 총 3816대의 조기폐차를 완료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와 함께 6600만원 규모의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며 주요 진입로 5개소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시민 체감형 정보 제공 서비스도 확대된다.호암동, 칠금동, 살미면, 중앙탑면 등 4개소 대기측정망으로 지역별 대기질을 분석하고 시내 11대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인 만큼, 다각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해빙기 맞아 주요 등산로 안전 정비 추진
충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낙석 위험이 높아지고 등산로가 미끄러워지는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다.이에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이번 정비는 계명산, 대림산, 주정산, 후곡산 등 4개 산 등산로를 대상으로 노면 상태 점검을 비롯해 배수로 정비, 파손된 계단과 난간 보수, 안전로프 및 안내판 점검 등 이용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집중 진행된다.특히 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과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또한 시는 올해 계명산, 남산, 지등산, 첩푸산, 주정산, 장미산, 보련산, 국망산, 오봉산, 대림산, 두룽산, 악어봉 등 12개의 주요 산 39개 등산로를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활동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행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변준호 산림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충주시는 등산로 정비와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연수동 지사보, 1인 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9개월 동안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립 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한 ‘1인 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협의체는 한국야쿠르트 충주점과 협업해, 위원들과 배달원이 매주 목요일 40명의 대상자에게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김현수 공동위원장은 “작은 음료 한 병이지만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연수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대년 연수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민 관 협력으로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연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 겨울방학 캠프, 설 명절 가래떡 전달,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충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수준 크게 향상
충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5년 노인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결과,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충주시 장기요양기관의 우수기관 비율은 63.6%로 직전 평가 39% 대비 24.6%p 상승했다.반면 보통 미흡 기관 비율은 34%에서 11%로 감소해 전반적인 서비스 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2025년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점수는 84.2점으로 대부분 기관이 시설 운영 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기관운영 관리, 수급자 존중 및 관리, 서비스 제공 관리, 인력 관리 등 주요 평가 분야에서도 전반적인 개선이 확인됐다.시는 이러한 성과가 장기요양기관 단체와의 협력 속에서 시설장의 책임경영 공감 형성과 현장 중심의 노력, 종사자 전문성 강화 등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특히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의 의무교육과 인권 학대 예방 교육, 응급상황 대응 교육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다.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5년도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관내 시설은 총 13개소로 이 가운데 충주시립노인요양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지난 2022년 12월 개원한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충주시가 설립한 공립 요양시설로 전문 돌봄 인력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첫 정기평가에서도 기관 운영, 수급자 존중, 서비스 결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공립 요양시설로서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특히 낙상 고위험 어르신을 위한 낙상 방지 매트 설치와 스마트 기저귀 시스템 운영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환경 조성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결과는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어르신을 가족처럼 공경하며 현장에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최우수기관 13곳 가운데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포함돼 충주시 장기요양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상권 충주시립노인요양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전 직원이 어르신 중심의 돌봄 원칙을 지켜온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도-시군 환경관계관 회의 개최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환경부서와 시군 환경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도-시군 환경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환경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환경현안 주요의제로 주민 1인당 분리수거량 실적 제고 우리동네 새단장 추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철저 수질개선을 위한 범도민운동 추진 등이 논의됐다.특히 시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한편 2027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논의를 함께 진행하며 환경분야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도-시군 간 공조를 공고히 했다.김진형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충청북도 환경정책과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시군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북의 환경분야 현안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북도는 앞으로도 도-시 군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현안을 해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 예타 KDI 현장조사
충북도는 3월 10일 청주 오송 충북C V센터에서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확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현장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조사에는 한국개발연구원 조사단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충북도와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경기도 안성시 이천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필요성과 지역 의견을 공유했다.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증평IC부터 경기 이천시 호법JCT까지 54.2 구간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4천억원 규모다.이 구간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핵심 축이지만 하루 7만 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목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특히 청주 진천 음성 지역 산업단지 확대와 물류 증가로 화물차 통행 비율이 높은 데다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까지 겹치면서 도로 확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충북도는 이번 현장조사에서 교통 혼잡 해소와 산업 물류 효율성 확보, 국가 간선도로망 기능 강화 측면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또한 현재 서청주~증평 구간은 6차로 확장이 추진되고 있고 호법 인근 구간은 8차로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증평~호법 구간만 4차로로 남아 있어 고속도로 네트워크의 병목 구간이 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충북도 관계자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충북과 경기 남부 산업벨트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활히 진행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충북도와 시 군은 추가 자료 제출과 정책 논리 보강 등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은 2026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는 올해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충북도, '인터배터리 2026' 이차전지 기업 5개사와 공동 참가
충북도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6’에 도내 이차전지 기업 5개사와 공동 참가하고 충북홍보관을 운영한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인터배터리 202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배터리 제조사부터 소재 부품 장비 기업 등 산업 전반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장이다.충북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내 유망 이차전지 기업 5개 사의 참가를 지원한다.참가기업에는 참가비, 부스 설치비,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바이어 상담 및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운영되는 충북 홍보관에서는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임을 소개하고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기반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특히 소재 부품부터 제조 평가까지 이어지는 이차전지 전주기 인프라를 중심으로 충북이 보유한 기술지원 역량과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와 협력 기회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이차전지 기업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범시민추진위, 국토교통위 맹성규 위원장 면담
제천시 공공기관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9일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제천시의 공공기관 유치 당위성과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설명하며 주요 목표 공공기관의 제천 이전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면담에서 추진위원회는 제천이 가진 교통 이점과 정주 여건, 지역 발전 전략,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기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이를 통해 향후 공공기관 이전 논의 과정에서 제천이 실질적인 후보지로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맹성규 위원장은 면담 자리에서 "제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수도권 접근성에서 경쟁력이 있다"라며 제천의 입지적 강점이 공공기관 이전 검토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이어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후보기관을 늘려 추진하라"고 조언했다.최명현 추진위원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제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초보자도 쉽게" 충북농기원, 대추나무 기술서 배부
충북농업기술원은 신규 식재 농가의 재배 기술 공백을 해소하고 고품질 생대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알고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추나무 수형 관리 책자를 발간했다.최근 대추 산업이 건대추에서 고소득 생대추 중심으로 재편되며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 유입 농가의 숙련도 부족으로 실질적인 수확량 증대는 정체된 상황이다.대추연구소는 이러한 재배 현장의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생대추 생산의 핵심인 ‘전정’과 ‘적심’기술을 체계화해 이번 책자에 수록했다.본 책자는 대추나무의 생육 특성을 바탕으로 시기별 동 하계 전정법 품종별 맞춤형 수형 관리 착과율 향상을 위한 신초 적심 기술 등을 사진과 도해 중심으로 설명한다.특히 초보 농업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나무 세력 조절과 단계별 수형 구성 방법을 상세히 수록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결실을 확보하기 위한 환상박피 기술과 대추연구소에서 연구 중인 최신 평면 수형 관리 정보를 수록해 미래 지향적인 재배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도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이채영 팀장은 “재배 면적 확대가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되려면 표준화된 수형 관리 기술 습득이 필수적이다”며 “이 책자가 대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추연구소는 발간된 책자를 도내 주요 대추 주산지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배부하고 향후 농업인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
충주시, 2026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충주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학습 성과가 지역 확산을 도모하는 ‘2026년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주시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중 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의지가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4월 중 약 30여 개의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정하고 동아리별 활동 내용에 따라 강사비와 재료비 등 활동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 고유의 학습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평생학습 행사 참여 및 재능 나눔 활동 등 지역과 함께하는 학습 실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접수는 오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충주시평생학습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학습동아리의 성장을 돕고 배움이 일상과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영동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본격화(사진)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올해 계절근로자 운영이 시작됐다.이번 입국 인원은 필리핀 두마게티시 근로자 34명과 몽골 칭겔테이구 근로자 1명이다.특히 몽골 근로자는 지난해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처음 입국한 사례다.영동군의 해외 지방정부와의 MOU 체결을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은 2022년 필리핀 두마게티시를 시작으로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다.성실한 근로 자세와 빠른 현지 적응력으로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영동군은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과 근로자 체류 의료 방역물품 지원, 상시 상담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 및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근로자와 고용 농가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올해 영동군의 MOU 체결을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 계획 인원은 총 282명이다.고용 농가의 인력 필요시기에 맞춰 이번에 입국한 35명을 포함해 4월 129명, 5월 103명, 9월 15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관내 151개 농가에 배치돼 영농에 종사하게 된다.이와 함께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5월부터 약 5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베트남 까마우성의 계절근로자 30명을 황간농협에 배치해 단기간 영농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아울러 다문화가정 초청 계절근로자 396명도 관내 151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영동군의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은 지난해 총 462명에서 246명 증가한 총 708명 규모로 전년 대비 53.2% 증가했다.이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농가 수요가 많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한편 군은 5일 국악체험촌 공연장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근로 준수 사항, 인권침해 예방, 마약 감염병 산업재해 화재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가 많이 늘어나면서 우리 군의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와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영동군은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