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와 광주정책연구회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도시의 미래 20년 뒤에 살아남을 도시는 어디인가?’를 주제로 제6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시의 주요 현안과 광주, 전남, 전북의 호남권 메가시티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을 비롯한 광주시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시덕 교수는 ‘광주와 전라남북도의 미래’를 주제로 메가시티 조성에 관한 타 지자체 사례와 호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광주시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호남권 메가시티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전주, 나주, 전남의 동부와 서부지역 등을 아우르는 광주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동서를 연결하는 광주~대구 달빛철도도 의미가 있지만, 호남권 내 도시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호남권 양대 도시를 연결하는 광주-전주 철도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어 “인구감소 문제는 신도시 조성 등 인위적으로 해결될 수 없고 주변 도시끼리 연합을 통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맞서야 한다”며 “대부분 메가시티 조성을 시도한 지자체들이 지역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로가 상대방을 위해 무엇을 양보하고 포용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교수는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광역시와 도의 지위를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책포럼’은 광주시와 광주정책연구회가 공동 주최해 광주의 중장기 미래비전을 논의하고 기관별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정책 공론 플랫폼이다.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 한 차례 열고 있다.
2024-07-10
-
광주 남구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급식 공백 해소를 위해 아동급식 지원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10일 “아이들이 방학 기간에 점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9일간 여름방학 아동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및 차상위 계층 아이들과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의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1,786명이다.
여름방학 아동 급식 지원에 나선 이유는 보호자가 맞벌이 또는 질병과 장애 등의 사유로 아이들의 결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남구는 해당 가정의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점심 걱정 없이 무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달 급식 지원 신청 안내문을 발송,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급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하루 급식비는 9,000원으로 급식은 아이들 선택에 따라 일반음식점과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을 통해 제공된다.
일반음식점에서는 급식카드를 이용해 점심을 해결할 수 있으며 관내에서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한식 1,069곳을 비롯해 편의점 163곳, 패스트 푸드점 82곳, 중식 66곳, 기타 632곳이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도시락 배달을 선택한 아이들은 구청에서 직접 지역아동센터와 도시락 배달업체에 급식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급식카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남구는 여름방학 아동 급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급식 제공 기간에 지역아동센터 47곳과 도시락 제조·배달업체 1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방학 동안 끼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
“여러분 곁으로 평생교육 배달강좌가 찾아갑니다.
강좌를 듣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신청하세요.”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해당 강사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무료로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 주민은 5인 이상으로도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수 있는 강좌는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기초문해, 시민참여, 직업능력 분야 등 7개 분야이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평생학습도시 남구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오는 19일까지 남구청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남구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수요자 중심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에 참여할 강사를 수시로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소지자 또는 1년 이상 강의를 진행한 경력자로 자격기준 적합 시 남구 배달강좌 은행에 등록된다.
2024-07-10
-
광주 광산구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가족 관계 향상, 쾌적한 삶을 뒷받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공간치유 가족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정리 수납 교육과 자가 집수리 프로그램을 병행, 깨끗하게 정돈된 환경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광산구 드림스타트 가정 12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5일 교육을 시작, 8월까지 총 8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리 수납의 필요성을 익히고 실습하는 것은 물론 세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 맞는 상담과 조언으로 효율적 공간 활용을 돕는다.
이어 자가 집수리 프로그램에선 스스로 집을 가꾸는 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생활 환경을 가꾸는 법을 배우면서 가족 간 원활한 소통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건강·인지·정서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7-10
-
광주 광산구가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시계획위원회를 전격 시민에게 공개한다.
광산구는 11일 오후 2시 광산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제3회 광산구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의 심의 또는 자문을 하는 기구로 그동안 비공개 원칙으로 운영 돼왔다.
위원회가 다루는 안건 상당수가 개발, 부동산과 연관된 것이 많아 투기, 이권 다툼을 유발하는 등 우려가 있었던 탓이다.
지난해 9월 전체 위원회 운영을 공개로 전환한 광산구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한다는 기본 원칙에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판단, 도시계획위원회를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 6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시계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 회의 공개 근거를 마련했다.
다른 법에 따라 공개가 불가한 경우, 공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시민이 도시계획위원회의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고 회의 내용을 곧바로 알 수 있게 됐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11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선 지난 안건 조치 결과 보고 소공원 폐지, 사회복지시설 신설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광산구 누리집 ‘광산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회의를 보기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PC로 시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위원회 공개를 위한 기반 환경도 적극 개선하고 있다.
실시간 송출이 가능한 회의실을 3개에서 4개소로 확대하고 청사 외부에서 열리는 회의도 온라인 생중계를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도시계획위원회 공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을 구현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며 “위원회 공개 관련 사항들을 지속해서 보완·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혁신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관리, 시료채취 방법 안내 등 수질관리 도움 서비스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놀이를 하는 시설인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계류, 벽천 등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시설이다.
광주시에 신고·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검사대상은 10곳이며 아파트 등 민간기관이 운영하는 검사대상은 47곳이다.
도움 서비스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와 올바른 시료채취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부한다.
상담 접수는 10일부터 17일까지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조사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물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 도움 서비스를 통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일제강점기에 사용한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인 광주 남구 ‘화방산’이 ‘화방산’으로 바뀐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주시지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인공지명 9건 명칭 제정안과 자연지명 1건의 명칭 변경안이 결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여한 신규 고시명은 남구지역에 설치된 도로시설물인 ‘효천지하차도’와 ‘효천2육교’를 비롯해 ‘지석제공원’, ‘달뫼달팽이마을어린이공원’, ‘개동공원’, ‘맹간제공원’, ‘대지공원’ 등 공원이다.
또 광산구 ‘첨단지하차도’와 ‘단전어린이공원’이 포함됐다.
특히 일본식 표기 의심 자연지명인 ‘화방산’은 ‘화방산’으로 변경 고시됐다.
이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일본식 표기 의심지명 정비 추진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일제강점기 때 화방산으로 표기된 지명을 강점기 이전 당초에 사용하던 화방산으로 정비했다.
해당 자치구 주민의견을 수렴한 명칭으로 자치구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된 안건이다.
새로 결정된 지명은 국가 지명위원회에 보고한 뒤 고시되면 각종 지도에 반영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고유의 문화와 가치를 담은 지명을 지명위원회에서 제정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설 관리에 대한 편리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광주시가 시민사회단체와 광주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을 이어간다.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4차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토론회’를 개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정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30일 첫 번째 소통을 가진데 이어 지난해 7월12일 2차 토론회에서는 풍암호수, 복합쇼핑몰, 보육대체교사 등 지역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3월26일에는 ‘중앙공원1지구 관련 시민공청회’를 열어 시민단체와 끝장토론을 벌였다.
특히 4차 토론회는 지난해 7월 12일 제2차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이 되는 시점에 2년의 성과를 톺아보고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전은옥 광주시 정책기획관이 ‘민선8기 2년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우식 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 평가를 발표한 뒤 시민사회단체가 제시한 4개 주제와 광주시가 제시한 2개 주제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민사회단체는 △여성 △지방자치와 행정혁신 △환경과 교통 △도시 문제 등 4개 주제에 대한 질문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군공항 △대자보 도시 등 2개의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굵직한 시정현안을 잘 풀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관협치협의회 활성화를 비롯해 민간공원, 5·18통합조례 제정 등은 시민사회와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며 “민관협력이 한걸음 더 나아가 소통하면 광주가 지켜지고 더 커질 수 있을 것이다 시민사회단체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협약 대상 대형건축공사장은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대전 갑천역 공동주택 공사장이며 주요 내용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70% 이상 참여 및 입찰 시 지역 전문건설업체 30% 이상 추천, 지역 건설자재 구입 및 건설장비 60% 이상 사용 등이다.
서구는 협약 건설회사의 공사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힘을 합쳐 지역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0
-
대전 서구 가수원동 주민자치회는 가수원로 일원에 가로수 밑 화단조성 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가로수 밑 화단조성’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과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가수원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주도로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차덕환 회장은 “주민들이 가로수 밑에 조성한 화단의 꽃을 보며 기분 좋은 걸음을 걷게 되어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다른 구간으로 꽃길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채윤병 가수원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감소와,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이 소중히 아끼고 가꿔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우리나라 대표 마한 문화유산이자,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광주 신창동 유적’의 내실있는 정비·관리를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광주광역시는 9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광주 신창동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국가 사적은 ‘사적 종합정비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지침’에 따라 10년 주기로 ‘유적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신창동 유적 종합정비계획’은 지난 2014년 수립, ‘신창동 마한유적 체험관’ 건립과 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10년 주기가 끝남에 따라 새로 유적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광주시는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최신 추이를 반영하기 위해 ‘광주 신창동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협업회의’를 마련했다.
광주시와 광산구는 이날 회의에서 유적과 도시 특성을 반영한 정비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 보존·활용·정비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신창동 유적은 전체 면적의 30% 정도 발굴된 상황”이라며 “미조사 구역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 조사와 연구방향을 계획에 담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유적 주변의 가로등, 보도블럭, 버스정류장 등을 유적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 특화사례로 정비하는 등 선도 사례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종합정비계획에 따른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 후에는 신창동 일원에 마한역사문화마을, 신창나루 역사공원, 목책성벽, 농경지 등을 복원한 역사재현단지를 조성하고 영산강 수변공원에 숙박·캠핑·연수시설을 확충하는 등 영산강·황룡강 Y-벨트사업과 연계해 유적과 영산강이 조화롭게 정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귀순 광주시의원과 윤영일 광산구의원은 “광주 신창동 유적은 시민의 자긍심이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기원이 되는 핵심이지만, 유적 보존으로 인해 신창동 주민들이 재산권 제약 등의 고충이 많다”며 “내실있고 속도감 있게 유적 정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형광일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신창동 유적은 광주의 고대문화인 마한의 생활유적이 보존되어 있는 보고”며 “국가유산청, 광산구와 함께 신창동 유적을 잘 정비해 마한이 이룬 풍요와 번영의 역사가 광주에 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소방’으로 맺은 광주시와 파라과이의 돈독한 우정이 빛나고 있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소방차 무상지원·교육연수 등을 통해 파라과이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펼치며 광주는 물론 파라과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함께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 파라과이 대사와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광주시와 파라과이 간 소방 교류 및 자연·사회재난 안전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로메로 대사는 “한국은 파라과이 소방시설 개선에 가장 많이 지원·협력해준 나라이다.
특히 2018년부터 시작된 광주와의 인연은 우호관계를 넘어 가족, 친구 같은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며 “소방차량, 교육연수, 기술 교류방안 등 광주시의 지원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깊은 우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비오 코다스 비얄바 파라과이 의용소방대 부회장은 “파라과이 소방은 자원봉사자인 의용소방대로 운영된다”며 “차량, 장비 등을 지원해준 광주와 함께 파라과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기정 시장은 “자연·사회 재난은 날이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서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배우고 성장하며 시민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특히 교육 프로그램 등을 더욱 풍부하게 발전시켜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소방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명실상부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는 파라과이 소방교류와 같은 작지만 의미있는 발걸음들이 쌓여 이뤄진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도시외교를 통해 포용도시로 한발짝씩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로메로 대사는 광주시와 광주소방안전본부에 소방 교류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교육 사업을 지원 받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파라과이에 교육훈련단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교육훈련단을 파라과이에 파견해 현지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에는 파라과이 소방대원 18명을 초청해 20일까지 광주소방학교에서 재난대응과 응급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을 추진한다.
9일 열린 연수교육 입교식에 로메로 대사와 파비오 코다스 비얄바 파라과이 의용소방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내용연수가 경과한 소방차량 37대를 무상 지원했으며 올해는 소방차 12대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강기정 시장은 로메로 대사에게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초청장을 전달하고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2024-07-09
-
광주시가 홈로봇가전 지능형부품 개발 기반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기술기반구축혁신사업 신규과제 ‘홈로봇가전 지능형 부품개발 전주기 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포함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자되는 홈로봇가전 기반구축 사업이다.
광주시의 지원을 기반으로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로봇융합연구원, 한국전자통신산업진흥회가 참여해 사업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에서 기업 수요 중심의 시험·실증 지원 기반 구축, 기술개발 혁신 방향 제시, 지역 산업위기에 신속한 대응지원 등을 통해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 20개소 육성 △2000억원 규모 생산 유발 △600명 이상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홈로봇가전’은 로봇과 가전제품의 특성을 모두 가지면서 가전제품에 로봇화·지능화 등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가전, 주방·조리가전, 케어가전, 홈 디바이스 등 가정 내 사용되는 모든 범위의 가전을 대상으로 제품개발과 개발품의 △성능평가 △사용성 평가 △실증평가 △인증지원 △마케팅 등 개발에 대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신규기획 제품개발, 보유제품의 개선·개발 중인 제품 등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홈로봇가전 산업은 일반 제조업과 달리 로봇, 가전 제조사의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후방 산업인 소재·부품·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전방 산업인 시스템 통합·수요분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완제품·부품의 설계, 응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콘텐츠 제작·운용 등 다양한 연관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한 다층적 가치사슬 구조를 형성하고 있어 추후 전후방산업의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대유위니아의 법정관리 등 지역 가전산업에 닥친 위기를 대응하고 급격한 기술변화 시대에 맞춰 중소기업이 미래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만들 계획이다.
‘홈로봇가전 지능형부품개발 전주기 지원 기반구축사업’ 수행 주체인 광주테크노파크는 가전, 로봇분야의 KOLAS국제공인시험 지원기반과 인공지능 데이터학습 개방형 연구실 등 보유 장비 87종 88대를 연계해 시험·실증·사업화를 지원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가전제품 부품개발에 대한 전문기술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홈로봇가전의 표준개발·기술지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로봇부품개발·인력양성과 로봇부품융합을 지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부품설계, 시제작, 마케팅 등을 특화해 전주기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제공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품 개발·상용화 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연구개발 비용 절감, 제품 신뢰도 향상 등 전반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09
-
광주시가 지역 미래먹거리를 접목한 경쟁력 있는 신규 국비과제 발굴에 총력을 다한다.
광주광역시는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에 부합하고 광주의 9대 대표산업 등 특화 분야와 미래 먹거리를 접목할 수 있는 신규 국비과제 발굴을 위한 기획지원 과제를 지역내 혁신기관, 대학, 병원,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
발굴대상 산업분야는 △반도체 △데이터 △모빌리티 △인공지능 △문화콘텐츠 △에너지 △메디헬스케어 △스마트뿌리 △광·가전 등 지역 9대 대표산업과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이다.
광주시는 정부와 지자체 산업육성 정책에 부합하고 국비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과제들을 선별해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과제 기획을 3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또 기획이 완료된 과제들이 향후 국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미래먹거리 과제 발굴을 위한 별도의 기획지원 예산을 편성, 신규 국비과제 발굴과 지역 산업 육성에 앞장섰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02건의 미래먹거리 과제를 발굴, 기획 지원을 통한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 자율주행차부품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등 지역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대형사업 등 총 42건이 국비 과제 선정으로 이어졌다.
국비 확보액만 총 5966억원에 달한다.
광주시는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기획과제 공모를 통해 지역의 기획 수요를 확대 발굴,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용승 인공지능실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지역 미래먹거리 과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과제들을 발굴해 해당 과제들이 지역 미래먹거리의 씨앗이 되고 나아가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과제로 기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지원 과제 공모기간은 7월 29일까지이며 모집 공고문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09
제주도
-
1
제주 의용소방대, 도민 안전 5년…든든한 방패 역할 '자랑'
-
2
반려동물 친화도시 제주, 놀이공원 운영
-
3
제주 감귤밭 폐토양피복재, 자원순환 경제 모델로 전환
-
4
제주도, 전국 최초 택배 노동자 건강검진비 지원 나선다
-
5
제주도, 지속가능한 물 관리 모델 제시…글로벌 물 거버넌스 거점 노린다
-
6
오영훈 지사, 서귀포 노인회 찾아 민생 현안 직접 청취
-
7
이웃과 함께 아이 키우는 제주, '수눌음돌봄공동체' 220팀 출범
-
8
제주도, 정책서민금융 이자 지원 확대…기존 대출자 혜택까지
-
9
제주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쿠폰 두 배 확대
-
10
제주도, 글로벌 기업 어도비와 손잡고 AI 콘텐츠 시대 연다
-
11
제주도, 한국은행과 경제 분석·디지털화폐 협력 본격화
-
12
제주도, 유가·물가 불안에 선제적 대응… 민생 안정에 총력
-
13
제주도, 정부 지원 사각지대 저소득층에 12억 투입
-
14
제주 농민수당, 이제 '제주DA' 앱으로 간편 신청
-
15
활기찬 제주 경로당…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가동
-
16
제주도, 어린이집 안전보험 가입비 전액 지원…보육 환경 ‘안심’
-
17
제주 수돗물, 도민 참여 수질검사로 신뢰 높인다
-
18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
19
제주도-하나은행 손잡고 기업 유치 거점 조성
-
20
제주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난청 주민 보청기 지원
연예
-
1
탑, 4월 3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다중관점' 발표…15년 만의 솔로 출격
-
2
Baby DONT Cry, 새 앨범 'AFTER CRY' 발매 초읽기…몽환-힙시크 오가는 팔색조 매력
-
3
아이콘, 5월 'FOUREVER TOUR' 콘서트…완전체 귀환 알리다
-
4
Baby DONT Cry, 첫 미니앨범 'AFTER CRY'로 컴백…타이틀곡은 'Bittersweet'
-
5
손준호·김소현, 5월 이화여대 삼성홀서 단독 콘서트 ‘우리, 모니?’ 개최
-
6
Baby DONT Cry, 미니 1집 'AFTER CRY' 트레일러 공개…독보적 세계관 '기대'
-
7
즛토마요, 단독 내한 콘서트 성료…장르 초월 사운드에 6천 관객 매료
-
8
오드유스, 'Babyface'로 컴백…더욱 성숙해진 매력
-
9
‘나루토’·‘원피스’ 성우 미즈키 나나, 오는 21-22일 첫 내한 개최
-
10
이준호, 美 포브스→버라이어티까지 글로벌 주요 매체 인터뷰…여전한 글로벌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