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봄철 맞아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예방 집중 추진

세종소방본부, 5월 초까지 관내 42곳 대상 집중 안전 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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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진압 장면 소방본부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봄철을 맞아 폐기물 처리 시설 화재 예방에 나선다. 세종소방본부는 5월 4일까지 관내 42곳의 폐기물 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화재는 진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환경 오염의 우려도 크다. 따라서 선제적인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폐기물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자연발화와 같은 화학적 요인이 29.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세종소방본부는 초기 감시 체계 구축과 화재 원천 차단에 초점을 맞춘 대책을 추진한다. 반복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조사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화재 감지형 감시카메라 설치를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중장비 동원 체계를 정비한다.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혼입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용수 세종소방본부장은 “폐기물 화재는 막대한 소방력 소모와 피해를 야기한다”고 말했다.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과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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