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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이자 5·18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 이 폐쇄 이후 11년에 개방돼 지역특화 관광상품인 ‘소년의 길’과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콘테츠로 확장된다.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5·18사적 제11호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을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일시 개방한다.
지난 2014년 폐쇄된 이후 11년 만이다.
개방 구간은 관람객의 안전과 관람 효율을 고려해 △전면 주차장 △응급실 △1층 복도 △중앙현관 △뒷마당 등이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30분 이후에는 5·18기념재단의 ‘오월해설사’ 가 상주해 관람객들에게 무료 해설을 제공한다.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 치료와 자발적 헌혈이 이어졌던 역사적 장소다.
1996년부터 서남대학교병원으로 운영되다가 2014년 폐쇄됐다.
광주시는 사적지 보존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매입해 관리 중이며 관련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보존·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5·18사적지라는 역사성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려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배경지 중 하나인 점을 부각, 광주관광공사의 특화관광상품인 ‘소년의 길’과 5·18기념재단의 ‘오월길’ 해설 프로그램을 연계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적십자병원 개방 기념 전시회도 개최한다.
전시는 ‘멈춘 공간의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가량 진행된다.
전시에는 5·18 당시 헌혈 장면과 부상자 치료 모습을 담은 사진, 병원의 역사, 관계자 증언이 담긴 영상자료 등이 선보인다.
또 역사적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활용 방안을 탐색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광주시는 개방행사 종료 후 관람객 반응과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유휴공간의 지속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단체·전문가·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관련 건물과 부지 전체에 대한 중·장기 활용계획을 마련하고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5·18 사적지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시민과 공유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이번 전시가 기억과 공감, 참여를 이끄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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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4시 시청 2층 무등홀에서 광주지역 모범중개사무소 대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회 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주택정책과 전세사기대응TF팀과 토지정보과가 협업해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예방 사례를 중심으로 중개인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모범중개사무소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전세사기 사례 분석 △전세 계약 때 유의사항과 실무 체크리스트 △지자체 협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방안 등이다.
특히 실제 피해 사례와 대응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은 교육자료를 제공해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사기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중개사무소가 지역사회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전문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호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전세사기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중개사무소의 책임 있는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역량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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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해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를 ‘광주 명예시민’ 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광주의 위상을 높인 내·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광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에 따라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명예시민 선정은 공적 검토,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광주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데이비드 돌린저’는 1978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영암보건소에서 근무했으며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머물며 민주항쟁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시민군으로서 도청에 들어가 계엄군 무전기 감청 임무를 수행하고 윤상원의 외신 기자회견 통역을 맡는 등 적극적으로 항쟁에 참여했다.
특히 도청에서 하룻밤을 지낸 외국인으로 기록돼 있다.
항쟁 이후에도 1981년까지 미군기지 강사로 근무하며 광주와 한국의 민주화운동 상황을 미국에 알렸고 유엔인권위원회에 광주 목격담을 담은 인권침해 보고서를 제출했다.
또 미국 내 한국 민주화운동 지지활동에 참여했으며 1985년 전두환 미국 방문 반대 시위, 1990년 광주항쟁 10주년 하버드대 추모 강연 등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지난 2022년에는 회고록 ‘나의 이름은 임대운’을 출간하고 인세 전액을 ‘임대운과 함께하는 오월’ 기금으로 조성해 5월 당사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데이비드 돌린저는 국적을 넘어 5월 광주를 함께 살아낸 이웃이자 용기의 상징”이라며 “그가 남긴 기록과 정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민주주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5월14일 전일빌딩245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 ‘증인: 국경을 넘어’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강기정 시장이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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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서포터즈 3290명을 모집한다.
시민 서포터즈는 ‘광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세계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경기장 응원과 선수단 환영·환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광주만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환영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28일부터 5월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광주시, 자치구, 대회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시민 3020명, 대학생 240명, 통역이 가능한 시민 30명 등 총 3290명이다.
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1일당 3시간씩 활동하게 되며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등의 활동을 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응원 유니폼과 모자, 응원부채, 수건, 손국기 등 응원용품이 지급된다.
또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소정의 실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 뒤 6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7~8월 대한양궁협회 등과 협력해 국제매너, 경기규칙, 안전교육 등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궁 특성상 ‘선수 등장 시 박수, 격발 시 침묵, 점수 확인 후 환호’ 등 국제 기준에 맞는 성숙한 응원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확산할 계획이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광주가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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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 중인 광주 남구 관내 주민사업체 3곳이 상반기 법인 설립과 함께 하반기부터 지역 색깔을 입힌 브랜드 관광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에 함께하는 관내 주민사업체는 처음사랑과 승촌관광두레, 마이드림 3곳이다.
관내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사업체로 지난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사업체별로 최대 1억 1,000만원을 지원받아 각종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공모 선정 후 1년여 시간이 흐르면서 법인 설립을 비롯해 상품 출시도 임박하고 있다.
먼저 체험 상품을 준비 중인 처음사랑은 법인 설립을 사실상 끝마친 상태다.
양림동 선교 역사 자원과 찬송가를 융합한 순례길 프로그램으로 양림동 일대를 걸으면서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갖는 상품을 내놨다.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레블’ 박람회에 참가해 상품 홍보에 나서며 정식 상품은 오는 9월에 선보인다.
승촌관광두레와 마이드림은 사업체 이름을 비농의 식탁과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으로 변경한 뒤 오는 5월에 법인 설립까지 매듭지을 계획이다.
비농의 식탁은 대촌 지역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생산한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 당근라페 미나리 김밥과 승촌 베레몬 에이드 등의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9월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은 오는 9월에 양림동 근대의상 투어 상품 출시를 목표로 숨 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상품 출시에 앞서 오는 6월부터 한달간 양림문화샘터 2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근대의상과 퍼스널컬러 진단,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에도 관광두레 사업에 함께할 주민사업체를 새롭게 모집한다.
관광두레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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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지난 26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8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젬베연주, 춤 공연,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날의 주인공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잔디운동장 체험관에서는 얼굴 그림, 손톱 관리, 소방·경찰 안전 체험 등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한마음체육대회’에선 신나게 뛰고 즐기는 단체전, 개인전 운동경기가 펼쳐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권리 주체로서 어린이가 존중받고 모든 어린이가 씩씩하게 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린이의 눈높이로 구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광산구는 ‘나와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광산’을 비전을 내세워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 구정참여단, 어린이, 시민 대상 아동권리 교육 등을 운영하는 한편 아동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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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그림책특화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시민의 전문 역량을 높이는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성 과정은 5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이야기꽃도서관 3층 ‘만드실’에서 진행된다.
광산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 신청하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활동가는 자발적인 그림책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그림책 정의와 활용법, 자아 존중감,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삶의 주제를 그림책과 함께 탐색하는 것부터 기존 그림책 활동가 동아리와 연계한 실습, 도서관 탐방 등으로 이뤄진다.
총 12회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이야기꽃도서관 활동가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야기꽃도서관에는 현재 ‘상상팝’, ‘그시작’, ‘도슨트’ 등 8개의 그림책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의 약 89%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활동가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림책은 세대와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며 “이번 양성 과정으로 새로운 시민 활동가가 탄생해, 지역의 그림책 문화와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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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광주시 주관 ‘1인 가구 Solo Together’ 공모사업에 선정돼 ‘살던집 프로젝트’ 와 연계해 홀로 사는 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1인 가구에 심리·인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산형 케어홈 오고 가는 마음챙김’ 사업이 선정됐다.
앞서 광산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주지 기반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살던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나이가 든 주민이 요양병원, 요양원 등 시설에 가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융합 지원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광산구는 정서적 돌봄, 예방적 심리 지원까지 ‘살던집 프로젝트’ 범위를 확장하고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음챙김’ 사업에 나섰다.
광주시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한 광산구는 ‘살던집 프로젝트’로 조성할 ‘케어홈’을 거점으로 ‘마음챙김’ 사업을 추진한다.
‘케어홈’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공간으로 광산구가 광주도시공사와 협력해 우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케어홈’의 전문 인력이 1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 심리·인지 지원 서비스와 집단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 것이 ‘마음챙김’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마음챙김 사업은 초고령화에 대응해 공공임대주택을 거점으로 누구나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심리 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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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원기 110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소태산 대종사의 말씀을 새기며 화합과 상생의 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원불교 광주교당에서 열린 대각개교절 경축식에 참석해 “원불교 기본 강령인 무아봉공의 정신을 새긴다”며 “나눔과 봉사가 함께하는 사회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강 시장은 비상계엄 및 탄핵정국에서 사회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함께 해준 원불교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열타원 오은도 교감교무 등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좌종, 개식, 경축기원, 교가, 봉축사, 축사, 종법사 경축사, 대각 경축사, 설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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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역사·지질·여성·문화·관광 등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광주방문의 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설사들이 알아야 할 역사, 문화관광해설 흐름 등을 공유함으로써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춰야 할 기술과 기획력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방문의 해’ 주요 추진 내용 △문화관광 이야기하기의 최신 흐름 △소설 ‘소년이 온다’ 연계 인문학 교육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광주에는 다양한 스토리가 있고 모든 광주시민은 해설사가 돼야한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지나면서 전국, 전 세계에서 광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해설사 여러분이 연금술사가 되어 구슬을 보배로 꿰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광주호수생태원 등 주요 관광지와 5·18사적지 등 40여개소에 230여명의 해설사가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무료 해설 신청은 희망일 기준 일주일 전에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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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관광·맛집·체험 등 광주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찾기 위해 30일까지 ‘2025 상반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공급업체 모집 신청’을 받는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존 14개였던 답례품을 62개로 대폭 확대, 모음액이 약 3배 증가함에 따라 올해 공모에서도 분야별 답례 품목을 다수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2025 광주 방문의 해’ 와 연계해 △관광 서비스 △대표 맛집 △체험 등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가 광주에 머무르며 광주의 다양한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광주에 사업장을 둔 생산·제조·서비스 업체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품목을 제안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일정과 신청 방법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광주광역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답례품의 지역 연계성, 상품 우수성과 공급업체의 지역 내 정착도, 신뢰도 등을 반영해 평가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5월 중순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고향사랑이음’ 및 그와 연결된 은행 등 온라인, 농협 지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후 주문할 수 있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광주의 품격과 매력을 담은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내 우수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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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5월 첫째 주말인 3일부터 4일 5일 6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로 가득한 광주에서 특별한 연휴를 즐기는 건 어떨까.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 3일 오전 9시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올해 어린이날은 석가탄신일과 겹치고 긴 연휴로 인한 가족 개별 일정 등을 고려해 연휴 첫날인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문화 공연부터 체험활동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풍성하다.
저글링 서커스, 옴니버스 마술쇼 등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DJ와 함께하는 현장 노래방, 어린이 랜덤댄스, 금은보화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형 에어바운스 2대를 설치해 아이들이 잔디 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네일·헤어·모자아트 체험, 가족액자·캐릭터 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인원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솜사탕, 팝콘 등을 나눠준다.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주제로 한 아동 시화작품 전시가 준비돼 있으며 안전체험관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지역 3개 도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공연, 전시, 연체 해제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무등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만의 구슬풍선 꾸미기 체험 △봄 소풍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아동 도서 ‘5번 레인’, ‘긴긴밤’의 온라인 원화 전시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연체 아동 회원을 대상으로 연체기록 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직도서관은 △‘어린이날 맞이’ 독서 포춘쿠키 뽑기 △성인 대상 ‘페이퍼플라워-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그림책 원화 ‘세상을 보는 눈, 지도’ 전시 △연체자 클린데이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산수도서관은 △‘나만의 와펜 키링 만들기’ 체험 △매직벌룬쇼 공연을 비롯해 5월 3일과 4일 ‘책저금통’과 어린이를 좋아하는 ‘책 포스터’를 배부한다.
연체기록 지우개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도서관별로 사전 접수 및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과 현장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야외 광장 일원에서 ‘5월 어린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무형문화유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쇼, 풍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버블놀이 △도전 미션 5종 △솜사탕·팝콘 나눔 △포토박스 가족 네 컷 촬영 △무형문화유산 체험 △초크아트·페이스페인팅 △전통 민속놀이 등이 있다.
특히 박물관 분관인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무등산 분청사기전시실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체험과 공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다.
문의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로 하면 된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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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긴급 복구를 돕는다.
광주 자원봉사단은 28일 경북 의성군 일대 산불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 등을 찾아 폐기물 정리 등 신속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전국 16개 시·도의 ‘온기나눔 캠페인’ 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76명, 기업협의체 10명, 광주시 새마을회 20명, 호남대학교 의용소방대 10명 등 총 120여명 규모다.
참가자들은 비닐하우스 폐기물 처리 및 정리 작업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나서며 복구에 필요한 예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광주시는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대와 위로를 전하고 범시민 협력의 힘으로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재난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 재해구호기금 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청송군과 산청군에 응급구호키트, 광주명인김치, 컵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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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 파수꾼인 광주시 안전보안관들이 도로패임과 불법현수막 등 도로·보행의 위험요소를 샅샅이 점검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과 6월 두달간 안전보안관들이 직접 도로·보행 현장을 찾아 안전을 해치는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신고하는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안전보안관’은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역여건을 잘 아는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 결성됐다.
현재 광주시 안전보안관으로 34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주변 위험요소 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등 안전예방 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자·보 도시’ 정책의 하나인 ‘걷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안전보안관들이 안전한 도로 및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들은 집중신고기간 도로와 인도 현장 곳곳을 찾아 △개인형이동장치 등 이륜차 △불법주정차 △불법현수막 △도로파임 등 도로 시설물 파손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들은 또 생활주변 위험요소 점검 및 신고 안전위반행위 공익신고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전신문고에 접수되면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한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 안전보안관은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3003건을 포함 안전위반행위 신고 2만9215건, 안전점검 및 예찰 활동 78회, 안전 캠페인 59회 등 공익신고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지역의 안전파수꾼인 안전보안관들과 함께 생활주변을 돌며 촘촘하고 적극적으로 안전위해요인을 제거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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