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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년간 148억 투입 재난안전산업 육성
광주시가 내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재난안전산업 R&D 확대, AI·ICT 기반 재난안전제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 7일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광주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지역 재난안전기업 실태조사 결과와 행정안전부의 ‘제1차 재난안전산업진흥 기본계획’을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광주시는 앞으로 5년간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9대 주요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광주시 재난안전산업기반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먼저 광주지역 재난안전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산업기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기준 총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기업은 47.2%인 85곳으로 조사됐다. 이 중 12곳은 1억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난안전기업의 총매출액 중 재난안전산업과 관련한 매출액은 10억원 이하 기업이 142곳으로 87.1%에 달했다. 이 중 1억원 이하가 85곳으로 집계됐다. 매출 1억원 이하 영세기업이 절반에 달해 초기 성장 지원책 마련과 함께 전문기업 육성, 시장 진출 확장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했다. ‘경영 및 기술분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인력 부족, 초기 투자비 부담, 시장 정보 부족, 원자재가격 상승, 판로 개척 어려움, 기술 경쟁력 부족 등이 꼽혔다. 전문인력 확충과 연구개발 지원 확대를 통한 기술개발 환경 개선과 시장 확대 및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재난안전산업 SWOT 분석 결과, 강점으로는 AI·ICT 중심도시로서 대표산업과 연계한 IT 융합형 재난안전 기술 개발, AI 집적단지를 활용한 재난안전산업 허브 및 관련 스타트업 R&D 기업 육성 등이 제시됐다. 반면,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재난 전문인력 및 R&D 역량 부족, 재난안전 인프라 및 연구개발 기반 부족 등은 약점으로 꼽혔다. 광주시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9대 주요 과제를 도출했다. 3대 추진전략은 △지역재난안전산업 기반 강화 △연구기술·제품개발 및 판로 확대 △지역 재난안전 기업육성 및 지속성장 등이다. 9대 주요 과제로는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재난안전산업센터 운영 △AI·ICT 기반 재난안전 제품 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참여 프로그램 운영 △재난안전산업 R&D 지원 확대 △시험·평가·인증 지원체계 구축 △재난안전기술 상용화 및 판로개척 △재난안전산업 ESG경영 기업 지원 △재난안전산업 진흥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광주시는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3대 추진전략과 9대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재난안전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강점인 AI·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관련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 중심 구조의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산업을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난대응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지속가능한 선도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AI,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기반 산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재난안전산업은 후발 영역으로 시장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재난안전산업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안전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정보 취약계층 위한 ‘이동 복지상담실’
광주 남구는 해마다 복지 분야 서비스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바뀐 정보를 취득하지 못해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7일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틈새 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은 잠재적 복지 수혜자가 대부분이면서 정보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남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월 한두 차례씩 열린다. 구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4명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피상담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복지제도 안내를 비롯해 누락 서비스 신청, 권리구제 방법, 타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연계 등 다채로운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새 정보를 취득하고서도 서류 작성 등이 서툴러 서비스 신청을 미루는 일이 없도록 현장에서 즉시 해당 주민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과 연결해 직권 신청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서비스 정보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의 틈새를 확실하게 메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 시범 운영에 나섰으며 이 기간 주민 33명에게 복지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광주 남구 “종합·개인소득세 꼭 신고·납부하세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달 내에 꼭 신고한 뒤 납부하시기 바란다”광주 남구는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종합·지방소득세 합동 도움센터를 5월 한달간 운영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매일 붙기 때문이다. 신고·납부를 위해 굳이 세무서까지 찾을 필요는 없다. 남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구청 6층에 합동 도움센터를 마련해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부터 납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 센터에는 구청 세무부서 담당 공무원과 세무서 직원이 상주해 근무한다. 더 간단한 절차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ARS를 이용해 신고·납부를 완료할 수 있다. 또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또는 홈택스 앱 소득세 신고하기 전용화면을 통해 신고·납부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
광주시, ‘행정복지센터 자원순환 챌린지’ 벌인다
‘금 나와라 뚝딱’ 광주에서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주민 스스로 매주 금요일마다 노란 조끼를 입고 골목길, 상가 주변 등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인다. 주민들은 ‘금요일에 나와라 뚝딱 청소하자’며 마을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한다. 이처럼 골목길 지구지킴이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자원순환도시 광주 실현에 나선다. ‘광주형 자원순환 챌린지’ 사업이 바꾸고 있는 광주의 모습이다. 광주광역시는 단독주택·원룸 등 밀집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 밀접한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광주형 자원순환 챌린지’를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챌린지는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돼 주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23년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 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1개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그 결과 주민자치·복지 업무에 집중돼 있던 행정복지센터 관심도를 청소·자원순환 분야로 확산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명을 이해하기 쉽고 자원순환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광주형 자원순환 챌린지’로 바꿨다. 더 많은 행정복지센터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규모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광주시는 연말 우수 성과를 거둔 센터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광주형 자원순환 챌린지’ 평가항목은 △자원순환 특수시책 발굴 △분리배출 기반 개선 △1회용품 감축 활동 △주민자치위 등 자생단체 협력 △주민제안 정책 반영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연말까지 추진 실적을 평가해 12월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평가항목을 ‘PDCA 사이클’ 구조에 기반해 구성함으로써 챌린지 종료 이후에도 행정복지센터의 자원순환 분야 관심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행정·환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한다. 광주시는 전체 96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업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자율참여 방식으로 참여 센터를 모집, 5월부터 본격으로 시작한다. 우수 센터로 선정된 센터는 대상 500만원 등 총 20개 센터에 상금을 지급한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챌린지는 지역사회와 밀접한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자원순환 문화가 광주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전력망 미래기술 실증 거점 도약
광주시가 전력망 미래기술의 실증 거점으로 도약한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 공모사업’인 ‘차세대 AC/DC 하이브리드 배전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본부에 차세대 배전망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조성하고 인근 나주지역에 실제 배전망을 활용해 신뢰성 실증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690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4년간 투입된다. 이는 광주시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의 핵심과제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25억원을 확보한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이다. 테스트베드 구축에는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본부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전KDN, 광주과학기술원 등 10개 기관·대학이 참여한다. 테스트베드는 산업부가 2022년부터 개발했던 차세대 배전망 기기 및 운영기술 등 10개 과제의 기술성과를 실제 전력망과 유사한 환경에서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체적으로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한국전기연구원 부지에 지중 및 가공을 혼합한 AC/DC 배전망을 구축하고 △배전기기 △운영기술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설치해 전력 신기술·기기의 계측·진단·평가를 실시한다. 나주에는 기존 AC배전망을 DC배전망으로 전환해 현장 운영기술과 신뢰성 검증이 이뤄지며 사업 종료 후에는 광주와 나주 모두 상시 운영 체계를 마련해 실증 인프라로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번 테스트베드 사업을 기반으로 광주를 국가 배전기술 실증 및 상용화 중심지로 육성하고 실증 인프라를 발전시켜 시험·인증 기능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력망의 핵심 기술을 검증하고 신뢰성 평가를 통해 지역 내 전력계통망을 강화해 계절별 수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전력 인프라 혁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 사업은 광주가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기”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술의 조기 상용화와 산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
광주광역시는 5월 한 달 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납부 마감일은 6월2일이다.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개 자치구와 세무서에 신고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원스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인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해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 국세와 동일하게 오는 9월1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납부 연장 대상자라고 하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6월2일까지 완료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일반 납세자도 기한 내 신고·납부가 어려운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소득세 전담 콜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자치구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대정 세정과장은 “신고 대상자는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신고·납부해야 한다”며 “신고창구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이른 시일에 여유 있게 방문하거나 전자신고를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불 속 온기처럼. 기성동 새마을부녀회, 독거 어르신에 따뜻한 나눔
대전 서구 기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카네이션과 사계절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미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늘 따뜻하고 좋은 이불을 덮고 주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소소하지만 이번 나눔으로 마을의 온정을 느끼시길 바라고 많은 주민이 홀로 사는 어르신께 관심을 가지며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실환 기성동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마을의 온정을 나누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부녀회에서 마련한 물품에 세심한 정성의 흔적이 보여 저 또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추후 독거노인 가구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더불어 사는 기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봉사 △김장 나눔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가수원도서관, 성인 대상 독서 치료 강좌 ‘내 마음 산책’ 운영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독서 치료 강좌인 ‘내 마음 산책’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 내 마음 산책은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강좌 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5층에 있는 2번 문화교실에서 총 6차시로 운영 예정이다. 차시마다 심리상담사와 함께 주제별 그림책을 감상한 후, 자신의 내면에 대해 살펴보고 삶을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 심리상담가이자 북클럽 ‘마음의 안부’ 대표인 남기숙 강사는 ‘그림책으로 쓰담쓰담’·‘그림책, 사춘기 마음을 부탁해’ 등을 집필한 바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그림책 테라피 북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관련 강연을 진행한 경력도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13일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도마1동 늘편안복지센터, 어버이날 맞이 독거노인 성금 100만원 기탁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인 늘편안복지센터로부터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사용될 예정이다. 늘편안복지센터의 따뜻한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는 카라향 25박스을, 2024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꾸준한 자선을 이어오고 있다. 정일훈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주변의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방연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눠주시는 늘편안복지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을 위한 서구의 약속, 청년정책 청사진 그린다
대전 서구는 지난달 29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2025년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행계획은‘청년과 함께 만들고 도약하는 힘찬 서구’라는 비전 아래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의 4개 분야 및 29개의 세부 과제를 지정해 서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했다. 서구는 수립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힐링 버스킹, 청년 활동 공간 3개소 운영 등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고용불안과 내 집 마련의 어려움으로 자신감을 상실한 청년들이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청년들이 살맛 나는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버블쇼에서 드론 농구까지, 아이들 의견 반영한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
대전 서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구청 청사 내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의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과 함께 매직 버블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진행됐으며 드론 농구와 액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MG한밭새마을금고 △충청하나은행 △㈜두드림 등은 자전거, 장난감, 축구공, 영양제 등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체험 부스 선정에는 행사 주인공인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아동 권리 보장에 관한 내용을 게임 형식으로 전달하는 등, 그저 놀이가 아닌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친화 도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둔산동 지역에서 개최한 대신, 오는 9월에는 상대적으로 어린이 행사가 부족한 관저동 일원에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어린이 문화 행사를 개최 예정이다. -
서구 대한노인회 어버이날 행사 성료. 존중과 효 문화 확산 다짐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팔레드오페라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 시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병구 서구지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버이날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 기념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사회의 효 실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5·18의 진실’, 외국인 눈으로 기록하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5·18의 진실을 조명하는 특별전 ‘증인: 국경을 넘어’를 2일 전일빌딩245 9층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 전시는 2026년 3월31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1980년 5월 당시 광주에 머물렀던 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 고 아놀드 피터슨, 제니퍼 헌틀리 등 3명의 회고록을 통해 광주의 아픔과 민주화의 여정을 재조명한다. 이들은 미국 정부의 철수 권고에도 불구하고 광주에 남아 시민을 보호하고 진실을 목격했으며 이후 자신들의 경험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썼다. 전시는 △푸른 눈의 이웃 △10일간의 일지 △오월 이후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구역은 세 외국인의 삶과 활동을 소개하고 두 번째 구역에서는 10일간의 광주항쟁 기간에 그들이 마주한 장면들을 텍스트와 사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으로 재현한다. 세 번째 구역은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이들이 국내외에서 펼친 활동과 자료들을 전시한다. 미국 평화봉사단원 출신 데이비드 돌린저는 헬기 사격을 목격하고 도청에서 무전 감청과 외신 기자회견 통역 등을 수행했다. 고 아놀드 피터슨 목사는 광주에 남아 계엄군의 무력진압 장면을 기록했으며 회고록 ‘5·18광주사태’를 통해 헬기 사격과 미군 폭격계획 내용을 담아 1995년 서울지검의 참고인 조사로 이어졌다. 5·18 당시 10살이었던 헌틀리 목사의 딸 제니퍼는 집 다락방에 시민을 숨겨준 경험을 바탕으로 ‘제니의 다락방’을 출간했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전시는 외국인들이 목격한 광주의 진실을 통해 5·18의 보편적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광주가 정치적으로는 고립됐지만,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오월광주가 나눕니다…17∼18일 빵 10% 할인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를 찾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월광주 나눔세일’을 펼친다. 주먹밥 나눔으로 대동세상을 실현했던 ‘5·18 정신’을 이어가고자 광주, 전남·북 제과점 49곳이 나눔세일에 동참, 5월 17~18일 이틀간 빵 10% 할인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 오월광주 나눔세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5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광주의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이관교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제과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월광주 나눔세일’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와 전남·전북 일부지역 49개 제과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제과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나눔세일에는 궁전제과, 베비에르, 브레드세븐 등 지역의 유명 제과점에서부터 지역민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골목빵집까지 다수가 참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 5·18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업체는 총 49곳으로 △광주 동구 : 궁전제과 월남점, 궁전제과 충장점, 베비에르 롯데백화점광주점, 베비에르 문화의전당점, 프렌드 베이커리, 윤슬 베이커리, 엄마네 빵집, 두껍 베이커리, 샹제르망 베이커리 △광주 서구 : 궁전제과 염주점, 베비에르 풍암점, 베비에르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브레드 세븐 상무점, 에또르팡, 페이장과자점, 그랑팔레과자점 △광주 남구 : 궁전제과 진월점, 베비에르 봉선점, 안데르센과자점, 팡드베이커리, 행복한 빵집, 주&주베이커리 △광주 북구 : 궁전제과 운암점, 궁전제과 두암점, 브레드 세븐 본촌점, 브레드 세븐 일곡점, 브레드 세븐 두암점, 행복한 빵집, 파파레브, 파블로베이커리, 김경오 빵집, 팡드베이커리, 빵이가득한집, 프린스제과, 브레드 야곱, 에팡 △광주 광산구 : 궁전제과 수완점, 앰블 베이커리, 오소유, 킴스베이커리, 피낭시에, 켄터베리베이커리, 힐트베이커리, 정영권 베이커리 △전남·전북 : 베비에르 담양점, 베비에르 롯데아울렛 남악점, 베비에르 LF스퀘어 광양점, 베비에르 르꼬뮤네점, 베비에르 롯데백화점 전주점 등이다. 광주시는 구매 촉진을 위해 참여업체에 대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관교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은 “어릴 적 아픔의 기억이었던 5·18이 이제는 아픔을 추모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 바뀐 것 같다”며 “5·18 45주년을 맞아 광주전남 제과인들이 오월 정신에 걸맞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주정부를 세우는 과정에서 만나는 5·18 45주년은 더욱 특별하다. 광주는 대중교통 무료, 오월 텐트촌, 소년의 길 투어, 주먹밥 등 걷고 타고 먹고 쉬면서 광주를 새롭게 경험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나눔 세일로 피를 나누고 주먹밥을 나눴던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이 더욱 커지고 오월을 경험하지 않은 미래세대에게는 역사의 교훈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