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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여러분, 폐의약품은 아파트 수거함에
세종시보건소가 고운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재형 세종시의회 의원과 두루중학교 마을계획단 학생들의 제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세종시보건소는 고운동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등을 실시했으며 참여를 희망한 아파트단지 16곳에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약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존 폐의약품 수거 장소 이외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면서 수거량, 인식도 등 변화도 확인할 예정이다.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배출할 경우 하천, 토양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폐의약품은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는 올해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은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할 수도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시범사업이 폐의약품 수거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정 내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시민들이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취약한 우리마을 우리 손으로 개선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의면 서정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교육에 나섰다. 전의면 서정2리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곳으로 마을 여건에 맞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주민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5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착수했으며 교육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 문패 제작 마을가꾸기 주민문화복지 교육 국내 선진마을 견학 등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인구소멸 대비 및 최소한의 생활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억 2500만원을 투입해 생활기반시설 구축 집수리지원 휴먼케어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까지 연서면 봉암2리, 연서면 월하3리에 사업이 시행됐으며 전의면 서정2리와 금남면 부용1리가 현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농촌지역의 인구소멸과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세종미래마을의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민·관합동 이륜차 안전운행·신고 캠페인 전개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합동으로 지난 26일 나성동과 조치원역 일원에서 이륜차 안전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수창 시민안전실장과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성동 상가밀집지역, 조치원역 일원을 돌며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위반 신고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배달오토바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개최로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 저출산 현황과 대안 ′정책 세미나 성료
세종시의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6일 오후 4시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저출산 현안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4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종시에서 중요한 의제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자로는 고려대학교 공공사회학부의 김근태 교수가, 지정토론자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김현미 의원과 최원석 의원,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육태유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내빈으로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과 관내 사회서비스 관련 현장 전문가 등 약 40명의 방청객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근태 교수는 “초저출산 사회로 진입한 세종시 합계출산율 추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세종시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세종시의원은 청년 일자리 정책의 필요성과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차별 및 일·가족 양립지원, 성 평등한 돌봄 환경을 위한 인식개선 및 보육 인프라 확대, 안정적 주거공급, 신도심과 구도심의 저출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원석 세종시의원은 “시에 가장 필요한 것은 현실에 대해 냉철하고 객관적인 상황 진단과 더불어 기존 정책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육태유 회장은 “저출산 시대의 육아 정책은 생애 초기부터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양질의 보육·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먼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정책 세미나는 각계의 참석자들과 함께 세종시 저출산 현황을 파악하고 세종시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정책 세미나의 의의를 설명했다. -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세종에 연고지 둔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디에이치 파라스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및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의 연고지는 세종시가 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사격실업팀에 훈련용품,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이용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장애인사격실업팀의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확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국내 장애인 전문체육이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의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동현 이사장은 2012년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을 역임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단장에 임명됐다. 또한, 2015년부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해 평창 패럴림픽에서 소속팀의 신의현 선수가 국내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지난 14일에는 장애인종합스포츠단인 BDH 파라스를 창단해 장애인체육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배동현 이사장은 “BDH 파라스 사격팀이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훈련 환경이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종시와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BDH 파라스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BDH 파라스 사격실업팀이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또한 축사를 통해 “세종시와 BDH파라스 업무협약은 장애인실업팀 육성과 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호 시장, 정부·여당 수뇌부 잇따라 면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최근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행정수도 세종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통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 재정특례 연장을 포함한 세종시법 개정안 조속 처리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을 건의했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2025년 건축공사 착수를 거쳐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하려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규칙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원과 토지매입비 35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있음에도 국회규칙 제정이 지연되면서 건립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개정된 국회법에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립 규모와 이전 대상 상임위 등을 국회규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된 국회규칙안은 제대로 된 논의 없이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규모를 명확히 하고 준공 목표 내 완공하려면 국회규칙안 처리를 더는 늦출 수 없다”며 국회규칙 제정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지난해 7월 국정과제로 확정된 대통령 제2집무실을 조기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행복청은 제2집무실 입지와 규모, 기능 등을 검토하기 위한 ‘건립방안 기획 연구용역’ 중으로 다음달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최 시장은 보통교부세 재정 특례 기간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재정특례가 부여되고 있으나 올해 특례 만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제도가 미비되어 있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재정특례 연장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도시 성장에 따라 행정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취득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재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인구·면적 규모가 유사한 일부 기초지자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만큼 재정특례 적용기한 연장이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기현 당 대표는 울산시장을 역임한 자신의 경험을 거론하며 재정특례 연장을 요청하는 세종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하고 세종시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소송 수행을 효율화하고 시민의 사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세종행정법원과 지방법원 설치에 여당이 적극 지원해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김기현 당 대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에 대해 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 대통령실을 방문,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오는 10월 한글날 정부 경축식과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 국민들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며 “오는 10월 한글날 정부 경축식과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세종에서 개최해 세계인이 찾는 한글문화수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심고 만들고 먹고 스마트팜에서 놀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소담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된 수직형스마트팜과 도넛팜을 활용해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도넛팜에서는 샐러드 종자를 파종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원아들은 지능형농장에서 제공하는 배지에 손쉽게 종자를 파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의 기초적인 과정을 체험하고 스마트팜 기술의 혁신적인 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수직형스마트팜에서는 샐러드 채소를 수확하는 체험이 진행돼 원아들은 지능형농장에서 자라는 샐러드 채소를 스스로 수확하면서 농작물의 성장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팜카페에서 수확한 샐러드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채소를 손질하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농산물의 가치뿐만아니라 요리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배웠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농업의 스마트화에 더욱 매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음달 5일 5일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해 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거나 실내 행사로 축소 개최해온 점을 감안해, 올해는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어린이집 유아댄스 공연과 청소년 케이팝 댄스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본행사인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어린이 댄스 아기돼지 삼형제 연극 밸라주니어 밸리댄스 등이 열린다. 또 장애물 에어바운스, 물총놀이존, 유아풀장, 날아라꿈풍선, 나만의 머그컵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지구안의 곤충마을, 커피박키링 등 체험부스와 한국전통놀이 체험, 훈민정음탐험단, 낭만 사진출력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동시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23 국제어린이마라톤’도 함께 개최되며 행사장 일원에는 먹거리트럭까지 배치돼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먹거리까지 책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상설무대 일환으로 이응다리에서는 5~6일 이틀간 세종시문화재단의 이응다리 거점공연 프로그램과 연계협력해 공룡 체험 및 촬영구역, 인형탈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온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을 비롯한 방문객들은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을 위해 질서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정면, 건조한 봄철“산불 조심 또 조심”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산불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26일 소정2리 마을회관 주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정면 관계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21명이 참여해 산림지역과 주택 밀접구역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봄철 산불 예방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영농현장 등에서 불법 소각을 단속하고 영농부산물, 생활폐기물 등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캠페인 막바지에는 소정면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는 길에서 주변 거리를 정돈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이규인 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산림 생태계 보호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산림 보호와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새롬동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지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홀로 생일을 맞이하는 저소득 노인가구 2곳에 생신상과 생신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는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마을복지계획 ‘찾아가는 행복 바이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는 저소득 독거노인 중 생일이 도래한 2가구를 매월 선정해 지사협위원이 직접 만든 음식과 미역국, 떡케이크로 생일상을 차리고 ‘우리동네 미용사’가 헤어컷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재현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생일음식으로 홀몸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일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옥 동장은 “홀로 생신을 보내 외로워하실 어르신들이 주변에서 나를 돌봐준다는 것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소속됐다는 안정감을 갖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인문제 등 지역사회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해소하려는 노력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청록 우거진 정원에서 읍면동장 회의 개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꽃 피는 4월을 맞이해 취임 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 수련홀에서 개최돼, 부서 정책사항 홍보, 협조사항 안내, 5월 읍면동 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차원에서의 추진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읍면동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장으로서 시정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에 접목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2년 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쾌적한 환경정비가 정원도시로 가는 첫 걸음”이라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세종시, 건강지표 13가지 항목 전국 최고 수준
세종특별자치시가 33가지 건강지표 중 13가지 지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6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지역단위 조사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8년 시작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세종시민 917명을 대상으로 19가지 영역, 138가지 문항으로 설문 조사했다. 세종시의 주요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행태부분에서 현재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비만율, 우울감 경험률 등이 있고 이환 및 의료이용 부분에서는 당뇨병 진단 경험률,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등이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주요지표에서 전년도 대비 높은 개선의 성과를 보인 것은 ‘신체활동’과 ‘정신건강 지표’였다. 신체활동 지표인 ‘걷기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년도 대비 각각 12.2%포인트, 5.7%포인트 상승했을 뿐만아니라 걷기 실천율은 50.7%로 세종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신건강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우울 증상 유병율은 전년도 대비 각각 5.4%포인트, 2.5%포인트, 0.8%포인트 감소하며 17개 시도에서 가장 좋은 지표이자 세종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높은 개선을 보였다. 다만,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는 전국대비 1.3%포인트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세종시보건소는 이번 조사로 생산된 통계를 포함해 다년간 축적된 자료를 분석해 개선된 지표는 더욱 향상 시키고 부진한 지표는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보건의료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종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엠폭스 지역 유입 차단 총력…예방수칙 준수 당부
국내에서 엠폭스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2022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다. 시에 따르면 엠폭스 확진자는 국내에서 지난해 6월 처음 발생한 이후 5번째 환자까지는 해외 유입과 관련됐으나, 지난 7일 확진된 6번째 환자부터 지역사회 감염 추정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관내 엠폭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 엠폭스 누적확진자는 25일 기준 30명이다. 지난 7일 이후 25명이 발생, 추정감염경로는 해외유입 관련 5건, 국내발생 추정 25건이며 대부분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 종창, 발진 등 국소피부병변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맞춰 지난 17일부터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폭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 발진 증상을 보이며 감염 후 잠복기 5~21일을 거쳐 나타나며 2~4주 동안 지속된다. 시는 감염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부위 접촉을 삼가줄 것을 권고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피부·성접촉 등 밀접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와 관련해 엠폭스 의심 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는 만큼 의심 환자와의 밀접 접촉 등에 따른 의심 증상이 있으면 주저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엠폭스는 주로 피부·성접촉 등 제한적인 감염경로를 통해 전파가 주로 이뤄지는 감염병으로 일상적인 접촉에서는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위험요인이나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1339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엠폭스는 세계보건기구가 원숭이두창이 특정 집단·인종·지역에 대한 차별·낙인적 용어로 사용되는 상황을 고려해 질병명을 원숭이두창에서 엠폭스로 변경을 권고했다. 6개월간 엠폭스와 원숭이두창을 함께 쓰는 유예 기간을 거치고 있다. -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출전, 선전 다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다. 이번 대축전은 오영철 체육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이한 전국단위 스포츠행사다.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총 24개 종목 671명이 출전한다. 2013년부터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이번 대축전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해 획득한 37개의 메달을 뛰어넘는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계의 전국체육대회’로 전국동·하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함께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4대 스포츠행사다. 28일 저녁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경남에 이어 13번째로 입장한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이번 대축전을 앞두고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리시 선수단은 세종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해 세종시민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