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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동, 주민 손맛 담긴 '사랑의 매실청' 나눔 행사로 따뜻한 정 나눠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매실청' 나눔 행사가 열려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녹번동은 지난 20일과 21일, '제4회 사랑의 매실청'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복지기관 두 곳에 정성껏 담근 매실청 3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가정 20가구가 참여하여 직접 매실청을 담그는 체험을 진행,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는 매실 세척부터 담그기, 젓기, 거르기 등 매실청 제조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정성을 쏟았다.이렇게 완성된 매실청 300병은 은평구 가족센터와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한부모·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녹번동은 이번 사업이 주민 주도로 기획되고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에 힘입어 내년에는 '녹번에서 담그는 매실빛 전통체험' 사업을 추진, 중장년 1인 가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매실 발효액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김종규 녹번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매실청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의 필요를 살피고 공동체를 돕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미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정성껏 만든 매실청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양천구, 50톤 김장으로 1만 가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양천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 선물에 나섰다. 구는 '2025 양천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총 50톤의 김장김치를 1만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나눔은 지난 25일 신월1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양천구는 관내 기업, 종교단체, 구민들의 후원을 받아 김장김치를 마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만 개의 나눔, 만 배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보다 2배 확대된 규모로 지원을 펼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의료수급자 1만 세대에 각 5kg의 김장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씨앤씨학원, 양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양천구기독교연합회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후원에 동참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양천구는 올해부터 복지관 등 민간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 수혜 대상 중복을 방지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동주민센터 역시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 공동체 중심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한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로타리클럽과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김치를 기탁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또한 각각 취약가구와 독거노인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장김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수능 마친 고3 대상 '전환기 프로그램'첫 운영
구로구가 올해 처음으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고3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행사는 12월 1일 오류아트홀에서 열리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고3 전환기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이 주체적으로 인생 계획을 설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연결하는 진로 설계를 주제로 청소년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지원한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오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1부에서는 방송인 겸 인공지능 연구원 허성범이 ‘끝이 아니야! 수험생에서 인생의 주인공으로’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인디밴드 ‘아스라이’가 감성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아스라이는 서울대와 한국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다양한 라이브 공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신청은 11월 13일부터 포스터의 큐알코드 또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350명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접수 가능하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이나 공연을 넘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청소년이 진로를 설계하고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진로 전환기 시기의 심리적 불안을 줄이고, 자기주도적인 선택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자세한 사항은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구로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입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와 정서적 쉼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환기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4만 호 신규 주택 공급으로 도시 재탄생
중랑구가 대규모 주택 개발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예고했다. 재개발·재건축,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모아타운 등 총 27곳이 주택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약 4만 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중랑구는 2021년 이후 서울시 자치구 중 공모 선정 개수와 사업지 면적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주요 사업지들은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면목5동 174-1번지 일대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면목8구역과 9구역 역시 내년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0월에는 용마산역과 상봉역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지구지정을 완료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졌다. 모아타운 사업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중화동 329-38번지 일대는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를 통과하여 2031년까지 2295세대 규모의 수변 연계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중랑천의 인접성을 활용하여 도로 확장, 보·차도 분리, 어린이공원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이 추진된다. 인근 구역과의 건축 협력을 통해 지하주차장 공동 설치 등 공간 활용성도 높일 계획이다.면목5동 152-1번지 일대 역시 올해부터 정비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된 후, 7월과 11월에는 ‘면목역 3의 8구역’과 ‘면목역 3의 7구역’이 잇따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 두 구역에는 지상 5~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59세대와 주민공동시설,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보행 공간 확보와 도로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중랑구는 전체 주택의 약 80%가 준공 후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주택 정비와 함께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2023년 1월 ‘주택개발추진단’을 신설하여 사업지별 안내와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사업 절차와 현황 등을 쉽게 정리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개발지원단’을 별도로 구성하여 사업지마다 전담 직원을 배치했다. ‘주택개발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교육과 안내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최근에는 건축, 법률, 정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사업장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정부와 서울시의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 사업장별 주민설명회, 영상 제작, 온라인 안내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참여를 높이고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재까지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중랑구에는 약 4만 호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안에 중랑구의 주거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후보지 발굴과 기존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동아시아 평생학습 국제포럼 개최…미래 학습도시 협력 논의
서울 은평구가 오는 27일과 28일, '2025 동아시아 평생학습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동아시아 평생학습 도시 간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이번 포럼은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평생학습 전문가 3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국의 정책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의 미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포럼의 주제는 ‘동아시아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경계를 넘어서는 연결과 확장’이다. 참가자들은 정책 발표, 연구 소개, 실천 사례 공유 등 14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각 도시가 직면한 공통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특히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고령화 등 도시들이 공통으로 마주한 문제에 대해,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은평구는 지난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며, 기후, 디지털, 세대 연결을 중심으로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번 국제포럼은 은평구의 경험을 동아시아 여러 도시와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시가 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배움과 연대로 풀어가는 것이 학습도시의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포럼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포럼은 평생학습과 국제 교류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
강북구,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 시행…'한 번 방문'으로 OK
강북구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민 편의를 높인다.전자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성인은 정부24 또는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여권 발급을 위해 여러 번 구청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 온라인 신청 후 수령 시 단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자는 신분증과 기존 여권을 지참하여 강북구청 민원실을 방문해야 하며, 대리 수령은 불가능하다. 다만, 최초 신청자, 미성년자, 상습 분실자 등은 온라인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강북구는 여권 신청 관련 정보를 QR코드로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QR코드를 통해 여권 신청서 작성 예시, 사진 규정, 온라인 및 방문 신청 방법, 인증서 발급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임시청사로 이전한 여권민원실 위치 정보도 제공한다.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여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여권 업무를 지원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가 주민들의 방문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구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초종합체육관, '빛' 품은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
서초구가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구민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 요구를 충족시키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설계 공모는 제안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8개의 설계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용성, 공공성, 그리고 디자인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당선작으로 선정된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는 '박공형 아트리움' 구조를 통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고, 체육관 내부 공간을 밝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주력했다. 또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주차장 조성 계획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공모는 서초구가 디지털 심사를 처음으로 도입한 사례다. 모든 심사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투명성을 높였다. 구는 앞으로도 설계 공모에 디지털 심사 방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서초종합체육관은 2018년 건립 이후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실내 스크린골프장 4개소와 연습 타석 14개소가 새롭게 조성되고, 주차 공간이 22대 추가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하반기에 시작하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당선작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새롭게 단장할 체육관이 구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은평구,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쾌거
서울 은평구가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콘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은평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확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은평구는 '2050 은평형 탄소중립 실천마을 만들기' 계획에 따라 '감탄행동 프로젝트' 10대 과제를 추진, 지역 맞춤형 탄소 감축 체계를 구축했다.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 마련, 주민 거버넌스 '마을감탄사' 운영, 지역 특화 기관 협업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구축 노력이 인정받았다.특히,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차 없는 날 행사와 앵봉산 가족캠핑장에서의 다회용기 무료 대여 서비스가 우수 사례로 꼽혔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양천구, 권성준 셰프 초청 '나폴리 맛피아 창업 이야기' 특강 개최
양천구가 다음 달 1일 해누리타운에서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에는 '나폴리 맛피아'의 권성준 셰프가 연사로 나서 자신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권 셰프는 흑백요리사 우승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강연은 권 셰프의 도전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창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좌절과 재도전, 커리어 개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 및 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팁도 얻을 수 있다.최근 요식업 분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천구는 이번 특강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강에서는 위기 극복 사례, 초기 창업자가 알아야 할 리스크 관리, 요식업 시장 변화와 운영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다뤄진다.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
은평구,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쇼잉’성료
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쇼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은평구가 주최하고 갈현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선보이고,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특히 공연 준비와 행사 운영 과정 전반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갈현청소년센터 소속 총 15개 동아리가 함께한 이번 무대에는 △ ‘ynt’, ‘슈아이’, ‘ns’댄스 동아리 3팀, △ ‘프리즘’, ‘여명’, ‘제로’등 밴드 동아리 9팀, 총 12개 공연 동아리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또한 치어리딩·독서·인문 동아리는 참여부스 운영과 스태프 활동으로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탰다.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준비해 온 활동을 무대에서 펼칠 수 있어 뜻깊었고 과정에서 얻은 배움도 많았다”며 “다음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무대가 청소년들이 편하게 참여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사2동, '인생2막 1동 2대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막 내려
서울 은평구 신사2동의 '인생2막 1동 2대학' 프로그램이 두 달간의 운영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두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명지대학교는 '우리가 레크리에이션 멘토다' 프로그램을, 성균관대학교는 '인문학 수요특강'을 각각 제공했다.신사2동은 주민들에게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명지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우리가 레크리에이션 멘토다' 프로그램은 50대 이상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웃음과 여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교육 수료생들은 다음 달 신명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성균관대학교와 연계한 '인문학 수요특강'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됐다. 철학, 경영학, 디자인, 언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교육생들은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사고방식과 삶의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신사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임춘재 신사2동장은 “대부분의 동에서 1동 1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비해, 신사2동은 두 개의 대학과 협력하여 1동 2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구민들이 협력하여 더욱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랑구, 우리동네키움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중랑마실 개최
중랑구 는 11월 24일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 6개소 센터장과 학부모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285회 중랑마실 ’을 개최했다.이번 중랑마실은 초등돌봄을 이용하는 가정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동·가족 돌봄정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구립시설로, 2020 년 1호점 개소 이후 누적 이용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섰다.올해 처음으로 6개 센터의 이용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현장에서는 △ 맞벌이가정 돌봄 공백 △ 센터 간 프로그램 연계 필요 △ 아동·청소년 재능나눔 참여 확대 △ 센터 주변 안전환경 개선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특히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으로 구성된 ‘대한아이 ’청소년 공연단 사례와 같이 문화·예술 분야 재능나눔이 ‘중랑 동행 사랑넷 ’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고, 구는 재능나눔 분야 참여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면목 7 동 키움센터 인근 골목길 조명 개선 요구에 따라 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보안등 신규 설치와 노후등 정비를 완료했다.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타 센터 주변 환경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기관 연계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논의됐다.학부모들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제 2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등과 연계한 정기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고, 구는 단체 프로그램 운영 및 체험 확대를 위한 기관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돌봄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정책 개선에 매우 중요한 자료 ”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중랑마실은 2018 년부터 운영해 온 중랑구 대표 소통창구로, 지금까지 총 285회 개최됐다.주민 건의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처리 과정과 결과가 공개되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소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 금천구 취약계층에 700만원 성금 쾌척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가 G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호프데이 행사 수익금 700만원을 금천구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9월,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는 금천구와 공동으로 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와 호프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호프데이에서는 천원 도시락이 2000개 이상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뜨거운 참여에 힘입어 호프데이 수익금에 운영위원회 기금을 더해 총 700만원의 성금을 마련, 11월 25일 금천구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디폴리스 측 최광림 운영위원회 회장, 강정모 총무, 유영성 감사, 김철근 관리소장과 금천구 유성훈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최광림 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마련된 성금을 의미 있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약속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기부금의 활용 계획을 밝혔다.한편,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는 매년 호프데이 행사 후 수익금을 기탁해왔으며, 이번 성금은 금천구 취약계층의 겨울철 김장 나눔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강북구 백년시장, '안전·콘텐츠·상생'3대 혁신으로 전통시장 대변신
서울 강북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강북구 백년시장이 '안전·콘텐츠·상생'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며 모범 전통시장으로 우뚝 섰다.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아 백년시장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설 현대화와 선제적 안전 관리로 신뢰 확보 강북구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낙후된 백년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해왔다.그 결과 2024년 아케이드 준공과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며 쾌적한 구매 환경을 마련했다.그러나 시설 개선 이후 시장 중심 통행로가 정비되자 차량 통행이 오히려 증가하는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고객과 상인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에 구는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2024년 2월부터 백년시장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의와 주민설명회를 거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그 결과 지난해 8월 30일부터 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 및 '시간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있다.주민 이용이 가장 많은 중심거리 약 100m 구간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이는 전통시장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강북구의 가장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안전 대책 중 하나로 꼽힌다.강북구는 '차 없는 거리'운영에 발맞춰 미관 저해와 통행 불편을 야기해왔던 아케이드 구간 내 노점 3개소를 푸드트럭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동시에 추진했다.지속적인 설득과 행정절차 조율을 통해 전환이 성사된 푸드트럭은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시장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백년시장은 이와 같은 안전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5년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며 지난 4월 약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올해 총 48개 점포가 노후 전선 교체, 아크차단기 및 가스 설비 교체 등을 지원받아 화재 안전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강북백맥축제’, ‘백년나이트’... MZ세대까지 사로잡은 콘텐츠 혁신 백년시장은 현대화된 시설과 지역 명소 우이천을 연계한 획기적인 콘텐츠를 통해 지역 대표 상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강북백맥축제’는 2023년부터 매년 9월 첫째 주에 개최되어 3년간 누적 방문객 15만명, 누적 매출 8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관광 명소화를 이끌었다.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시장 프로그램 ‘백년나이트’는 젊은층을 끌어들이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백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가 런칭한 백년나이트는 초대형 미러볼과 네온 연출, DJ 공연 등 시각적 요소를 극대화하고, 전국 최초로 보상·체험이 결합된 코인 시스템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같은 흥행 요소가 더해지며, 시범 운영 4일간 2만 8천여 명이 다녀가고 약 1억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행사 기간 동안 구청과 경찰서, 상인회가 협력해 현장 안전질서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한 야시장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나아가 백년시장은 먹거리 경쟁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지난 10월 개최된 ‘백년푸드31 콘테스트’를 통해 신규 이동식 먹거리 매대를 활용한 메뉴를 발굴하고, 이를 야시장 초청 상인으로 연계해 ‘야시장 특화형 미식 콘텐츠’기반을 강화했다.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전통시장 백년시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ESG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상인회는 2023년 7월부터 매주 ‘은둔청년 식재료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시장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었다.또한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라면 나눔 행사, 바자회 등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이러한 꾸준한 나눔 활동과 지역 협력 프로그램은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이라는 백년시장의 가치를 보여준다.강북구는 장미원골목시장과 더불어 백년시장이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단일 자치구에서 2개 시장이 함께 선정된 것은 서울시에서 유일한 사례다.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예산 지원을 통해 백년시장을 지역 대표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백년시장이 강북구의 명소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