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해외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소비재 기업 글로벌 판로 확대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해외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가기업을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외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를 통해 도내 소비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한다.지원 대상은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 8개사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방송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홈쇼핑 방송판매를 위한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현지 방송 콘텐츠 제작, 제품 현지화 비용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1,35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홈쇼핑 방송 판매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한 판매 전략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소비재 기업의 해외 온라인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집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경남도,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도민 물류‧생활환경 지원
경상남도가 화물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도민 생활불편을 줄이고 물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차고지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남도는 2026년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으로 밀양시 상남면과 함안군 칠서면 2곳에 총 2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에 투입돼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화물차 공영차고지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하고 휴식을 취하며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다.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에 조성해 물류 이동의 효율을 높이고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밀양 상남면 차고지는 총사업비 192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현재 토지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화물자동차 등록대수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상반기 중 1차 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인근 주거지의 주차 민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총사업비 68억 원이 투입되는 함안 칠서면 차고지는 군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칠서산단은 물론 인근 창원 북면의 물류 수요까지 일부 흡수할 수 있는 거점 시설로 조성될 전망이다.경남도는 현재 총사업비 891억 원을 투입해 창원·통영·김해·밀양·함안 등 5개 지역에 6곳의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올해 3월에 함안 가야 차고지를 준공했고 통영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총 1,127면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도는 시‧군별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공사 착공 전 교통처리계획 및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 2027년도에도 추가 대상지 1곳을 선정해 공영차고지 확충을 이어갈 방침이다.한편, 도내에는 총 7곳*의 공영차고지가 운영 중이며, 산업단지 인근 불법 주정차 감소와 야간 교통민원 완화 등에 가시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은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도민 생활불편을 줄이는 사업”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령군, 농기계 수리 사각지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 실시
의령군은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13개 읍 면 125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을 3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농가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전문 정비사로 구성된 순회교육팀은 각종 부품과 정비 공구를 사전에 확보하고 3월 중 13개 읍 면 32개 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현장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고장 진단과 부품 교체 요령 등을 교육하고 경광등 야광 반사지 등화장치 부착 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3만원 이하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아울러 이번 순회교육은 '농작업 재해 예방 안전기술 능력배양 사업'과 연계해 농업기계 사고 근골격계 질환, 온열질환 등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농기계 순회교육은 지난해 114개 마을을 방문해 861대의 소형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현장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창녕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 검사 실시
경상남도는 지난 2월 3일 창녕군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도내 최초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설정된 방역지역에 대해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정밀검사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발생농장 살처분과 세척‧소독 완료 후 30일이 경과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 절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앞서 경남도는 지난 2월 3일 창녕군 대합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장 돼지 2,562두를 살처분하고 매몰 조치를 완료했으며, 방역대 설정과 이동제한, 통제초소 설치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해 왔다.또한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도내 양돈농가 542호를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추진하는 한편, 공동방제단과 시군 소독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이와 함께 보호지역 농가의 사료 공급을 위한 사료환적장을 설치‧운영하고, 발생농장 및 방역대에 통제초소를 추가 운영하는 등 현장 방역관리를 지속 강화해 왔다.이번 이동제한 해제 검사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방역대 내 양돈농가 3호를 대상으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 환경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전 농가 ‘음성’으로 판정될 경우 해당 방역지역의 이동제한은 해제될 예정이다.반면 최초 발생 이후 도내 추가 발생농가에 대한 방역지역은 해제 요건이 충족될 때까지 가축과 차량, 물품의 이동을 엄격히 통제하고 예찰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발생농장 살처분 이후 이동제한, 검사,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추진해 왔다”며 “ 해제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방역관리를 강화해 양돈농가 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전문사업단, 현장평가로 지역특화 관광 경쟁력 강화 모색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남부권 광역관광 공동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전문사업단’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전문사업단’ 사업은 지역 인력이 주도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기획·발굴하고,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소도시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2개 권역 사업단이 선정됐다. 1권역은 함안군 소재 아라가야협동조합이, 2권역은 하동군 소재 놀루와 협동조합이 각각 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또한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권역은 함안군 농업회사법인 ㈜동명, 의령군 4-H연합회, 창녕군 로컬퍼스트㈜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2권역은 사천시 토브로컬, 고성군 ㈜바다공룡, 남해관광문화재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반 관광 생태계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이번 현장평가는 사업단이 운영 중인 맞춤형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권역 평가는 지난 2월 27일 사천시와 하동군 일원에서, 2권역 평가는 3월 9일 창녕군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내·외부 평가위원 4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현황과 관광 콘텐츠 운영 실태, 사업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권역별 여행상품을 살펴보면 1권역은 ‘함께하는 즐거움, 함·의·창 상생 로컬여행’을 주제로 생태·치유, 로컬·문화, 웰니스 테마를 결합한 체류형 상품을 운영하고, 2권역은 ‘초록과 파랑의 색을 찾아 떠나는 남녘 소도시 여행’을 주제로 역사·교육, 생태·전통, 감성·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상품을 운영한다. 기간은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각 2회씩이다.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 사항을 발굴하고, 오는 4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타 시군에 확산할 계획이다.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사업은 단순한 관광상품 개발을 넘어 지역이 주도하는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 평가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남부권 소도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의령군,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참여자 모집
의령군은 이달 31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참여자에게 장바구니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제도이다.감축 인센티브로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를 반기별로 지급하며 가구당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지난해 제도에 참여한 군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34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1792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참여방법은 연중 상시로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군청 환경과, 읍 면사무소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실천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남청년정보플랫폼에 ‘청년PR’ 메뉴 신설
경상남도는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자유로운 본인 홍보를 위해 경남청년정보플랫폼에 ‘청년 PR’ 메뉴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메뉴 신설은 도내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활동을 홍보할 기회와 여건이 부족하다는 국민신문고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했다.자신의 창업 현장 등 홍보 글을 게시하고자 하는 청년은 경남청년정보플랫폼-청년소통마당-청년PR 메뉴에서 글쓰기 기능을 통해 소개영상과 교육·디자인·작가·IT·어학·기타 등 활동 분야, 활동 내용 등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다.한미영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소자본 1인 창업이나 온라인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이 스스로를 알리고 성장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령군-의령지역건축사회, 재난피해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의령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의령지역건축사회와 '재난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군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돕고 보다 체계적인 복구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재난 발생으로 주택 신축이 필요한 경우 설계 및 감리 비용의 50%를 감면해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의령군은 피해 주민 대상 안내와 행정절차 지원을 강화하고 의령지역건축사회는 설계 감리 분야 전문 인력을 통해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복구 기간을 단축하고 주택의 안전성과 품질을 함께 확보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설계 감리비 감면 지원을 통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부담을 덜고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거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미FDA 현장점검 대비 '해양쓰레기 취약지역 정화활동' 펼쳐
고성군은 3월 4일과 5일 하일면 춘암리 안장섬, 삼산면 군령포 연안 에 도보로 접근이 힘든 해양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해 미FDA 현장점검에 대비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성군 해양쓰레기 취약지역 정화활동에는 춘암어촌계원, 맥전포마을 주민, 병산어촌계원, 군령포마을 주민, 공무원 등 이틀간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3월 말에 예정된 미FDA 현장점검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인 하일면, 삼산면 앞바다를 민간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바다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약 1톤을 수거했다.군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춘암어촌계, 맥전포마을주민, 병산어촌계, 군령포마을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활동 실천으로 청정한 고성 바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청소년 멘토단 '미나래' 개강식 개최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청소년 멘토단 '미나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나래'는 ‘깊은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훨훨 날며 살자’는 뜻의 순우리말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년째 운영되고 있는 센터 소속 멘토 조직이다. 이들은 학부모 열린상담대학 전 과정을 수료한 지역 인재들로 구성돼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부 조직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보호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개강식에서는 2026년 활동을 이어갈 정회원 멘토 3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위촉된 멘토들은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예방교육 전문 강사 활동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 및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전문성을 강화한 '세이프온' 전문강사단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니감내감' 소통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집단 상담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배현주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랜 시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온 미나래 멘토단이 있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올해도 멘토단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미나래 멘토단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모임과 교육 시연으로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오는 7월에는 자기 성장을 위한 전문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직업체험장 '카페 망고' 운영 시작
함안군은 지난 6일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안군 청소년수련관 3층 학교 밖 직업체험장에서 일일 카페 '카페 망고'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째를 맞는 '카페 망고'는 바리스타 직무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월 1회 운영된다.카페 이용 시 음료 한 잔당 1000원의 기부금을 받고 있다.지난해 카페 운영으로 모은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함안군 내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구입에 전액 사용했다.올해 역시 운영으로 모은 기부금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배현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일일 카페에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성평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
고성군,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최대 360만원 지원
고성군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신규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선박 수주 증가로 조선업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신규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타 시 도에서 고성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중소 중견 조선업체 신규 취업자로 조선업체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신청일 현재 계속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다.선정된 근로자에게는 월 30만원의 이주정착비를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며 총 3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최초 신청 시에는 취업일 기준으로 소급 지급도 가능하다.고성군은 이번 사업에 총 1800만원을 투입해 최대 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연 4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회차 접수 기간은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다.신청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정책담당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함양용추아트밸리, 송암 최우현 기획 초대 사진전 '천년을 머물다' 개최
함양의 수려한 자연 속에 자리한 함양용추아트밸리 미술관에서 2026년 봄을 여는 특별한 사진전이 마련된다.함양용추아트밸리는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간 송암 최우현 작가의 기획 초대 사진전 '천년을 머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척박한 바위 틈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수백 년의 세월을 견뎌온 한국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선비의 기개를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된다.작가는 전국의 노송을 찾아다니며 자연과 시간의 흐름이 만들어 낸 소나무의 조형미와 정신성을 렌즈에 담아왔다.전시 제목인 '천년을 머물다'는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소나무의 시간성과 서사를 상징한다.작품 속 소나무는 안개 속에서 신비로운 자태를 드러내기도 하고 달빛 아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람객에게 고요한 위로와 자연의 생명력을 동시에 전한다.이번 전시는 함양용추아트밸리 미술관의 기획 초대전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소나무가 지닌 시간의 깊이와 정신적 울림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함양용추아트밸리 박유미 이사장은 "송암 최우현 작가의 작품에는 세월의 무게를 견뎌온 소나무의 경건함과 자연의 깊은 울림이 담겨 있다"라며 "용추계곡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인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소나무가 전하는 천년의 휴식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송암 최우현 작가는 전국의 노송을 찾아다니며 소나무가 가진 조형미와 그 속에 담긴 정신성을 탐구해 온 사진작가이다.그의 작품은 찰나의 기록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묻는 철학적 깊이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우현 사진작가는 오랜 시간 한국의 소나무를 주제로 작업하며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경남사진공모전 10걸상 2회 수상, 파주사진공모전 금상 수상, 거창사진관광공모전 은상 수상, 영상의적사진콘테스트 장려상 수상 등 입상 외 입선 다수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현재 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 지부장과 거창예총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사진예술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
밀양시, 제10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최
경남 밀양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종목별 경기를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특히 대회가 열린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전용 경기장으로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동호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쳤다.안병구 밀양시장은 "배드민턴의 도시 밀양을 찾아주신 경남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하며 배드민턴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밀양시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을 중심으로 국제대회와 전국 규모의 학생 실업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배드민턴 메카 도시 밀양'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