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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3GO 캠페인으로 행복 두 배 만든다
영주시 부석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행복 2배 부석 만들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협의체는 최근 정기회의를 열고 '찾고 알리고 보살피고'라는 3GO 슬로건 아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캠페인은 특히 복지 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전기 안전 점검 및 불량 전원 교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봄맞이 희망나눔, 명절 위문품 지원, 취약계층 반찬 지원, 계절별 냉난방용품 지원, 위기가구 맞춤형 긴급지원 등이 확정됐다. 협의체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과 난방유 및 반찬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및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박순남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3GO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상호 부석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석면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협의체 위원들은 회의 후 '봄맞이 희망나눔 꾸러미'를 직접 제작하여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봉화 청량산박물관 2026년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2026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을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와 연계한 ‘박물관 체험학습지’부채, 에코백, 키링, 스노우볼 등을 직접 제작하는 ‘만들기교실’기와 탁본과 물로 쓰는 붓글씨를 배워보는 ‘탁본교실’이 운영된다.중, 고등학생들은 유물 분류 및 관리카드 작성을 실습하는 ‘박물관 학예사 체험’청량사, 응진전 등 청량산의 주요 유적지를 전문가와 함께 걷는 ‘문화유적 답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뿐만 아니라 봉화군 내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은 베트남과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다문화 체험’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만들기 및 북아트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모든 프로그램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025년에도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에서 293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체험 프로그램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량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북도, 산지 규제 완화…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상북도가 산지 전용 허가 기준을 완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경상북도는 도의회 정경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공포하며, 산지 전용 허가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조례에 따르면, 도지사 권한으로 정하는 산지 전용 허가 기준 중 평균 경사도, 헥타르당 입목 축적, 표고 기준이 완화된다.특히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15개 시군에서는 최대 20%까지 기준이 완화되어, 산지 개발의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일반 지역 7개 시군 역시 10%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는다.구체적으로 평균 경사도 기준은 기존 25도 이하에서 인구 감소 지역은 30도 이하, 일반 지역은 27.5도 이하로 완화된다.헥타르당 입목 축적 기준은 해당 시군 입목 축적의 150% 이하에서 인구 감소 지역은 180% 이하, 일반 지역은 165% 이하로 조정된다.표고 기준 또한 기존 50% 미만에서 인구 감소 지역은 60% 미만, 일반 지역은 55% 미만으로 완화된다.경상북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산업단지, 관광단지, 주택단지 등 대규모 민간 개발 사업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산림은 경상북도의 가장 큰 자원이지만, 그동안 활용이 미흡했다”며,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산림을 경제 발전의 금맥이자 지역 발전의 터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다만, 난개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 지역 포함 여부, 환경 영향 평가, 재해 영향 평가 등을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경북도, 삼일절 연휴·정월대보름 맞아 산불방지 특별 대책 시행
경상북도가 삼일절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동안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예방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최근 도내에 비와 눈이 내렸지만, 연휴 기간 나들이객 증가와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등으로 산불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선제적으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특히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예정된 15개 시·군, 44개 행사장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소방차, 진화 차량, 감시 인력을 배치한다. 행사 종료 후에도 불씨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현장을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림자원국 직원과 본청 사무관이 직접 시·군을 방문해 산불 예방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 민속행사장 산불 대응 태세, 무속 행위지 인화물질 관리,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법 행위 적발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도는 헬기를 활용해 계도 비행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근무시간을 연장 운영하여 감시 공백을 최소화한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마을 단위 산불 예방 순찰도 확대한다.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사찰, 암자, 태양광 시설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해서는 주 1회 이상 점검을 시행하고 맞춤형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정월대보름 전통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산림 인근 불 피우기 등의 행위를 자제하고, 산불 감시에 도민 모두가 동참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가해자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녹전면 새마을부녀회, 지역 학생 4명에 장학금 전달하며 격려
안동시 녹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녀회는 2월 26일, 녹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학생 4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녹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학업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신해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대신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을 부녀회장들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했다.전인남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기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임정훈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부녀회에 감사를 표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봉화 청량산 수원캠핑장, 4월 재개장…3월 1일부터 예약 시작
봉화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4월 1일 재개장하며, 3월 1일부터 캠핑장 이용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캠핑장 예약은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3월 15일 오전 10시까지 캠핑톡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전체 시설의 50%는 봉화군민과 수원시민에게 우선 추첨 배정되며, 나머지 50%는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6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발표 후 24시간 이내에 결제를 완료해야 예약이 확정된다.미예약된 잔여 시설에 대해서는 3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예약 신청을 받는다.봉화군민, 수원시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에는 캠핑장 이용료의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오토캠핑존 12면, 카라반 6동, 이지야영장 5동, 글램핑 7동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원길, 바닥분수, 놀이터, 잔디마당, 전망 데크 등 조경 및 놀이 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세면장, 수원시 홍보관 등 부대시설, 파라솔, 개인 화로대 등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휴장 기간 동안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환경을 조성했다”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에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
강남동 새마을부녀회, 출산 가정에 미역 선물로 따뜻한 응원
안동시 강남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 미역을 선물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최근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진 출산율을 극복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올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는 1만원 상당의 미역과 함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될 예정이다.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산모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희망찬 강남동을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금점향 부녀회장은 "아이는 지역과 나라의 미래"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를 맞이한 가정에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정진영 강남동장은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강남동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예천군, 2026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참여자 모집
예천군이 2026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참여 희망자를 3월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이는 군민 스스로가 원하는 강좌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지난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5명 이상의 군민이 학습모임을 구성,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군이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민들은 생활권 가까이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특히 예천군은 군민들의 학습 수요 증가와 뜨거운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선정된 학습모임에는 강좌당 최대 80만원의 강사료가 지원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학습모임은 강사 섭외, 교육 일정 및 장소 등을 사전에 협의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예천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
봉화군,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농수산물 구입부터 주택 이자까지
봉화군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다자녀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농수산물 구입 지원은 물론, 이사비와 주택 구입 이자 지원까지 새롭게 도입하여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구 중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자녀 수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온라인 쿠폰 형태로 지급되며, 경북고향장터 및 연계된 봉화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통합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이사비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가 2026년 1월 이후 봉화군으로 전입하여 전입신고를 완료한 경우, 이사비,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 청소비 등 실제 지출 비용을 최대 4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정부24 혜택 알리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주택 이자 지원 사업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다.부부 합산 연소득 1억 3천만원 이하의 1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 이자를 연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본 지원 기간은 2년이다. 지원 기간 중 자녀를 출산할 경우 최대 6년까지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경상북도 주거복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각 사업은 3월부터 시작되며,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생활과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봉화군,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본격 추진
봉화군이 장애인의 의료와 요양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봉화군은 지난 2월 25일, 관련 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 영주지사, 경북장애인복지관 봉화분관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장애인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올해 3월부터 추진되는 장애인 통합돌봄사업은 심한 장애를 가진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봉화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장애인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봉화군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건보공단, 사무장병원 특별사법경찰 도입 시급…국민 건강 보호 '정조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무장병원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불법 의료기관 척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의 지능화, 조직화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심각하다고 판단, 특사경 도입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사무장병원은 영리 추구에만 몰두하여 질 낮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되어 왔다.건보공단은 2014년부터 사무장병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며 불법 행위 적발에 힘써왔지만, 현재 수사권이 없어 자금 흐름 추적 등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건보공단은 특사경 권한 확보를 통해 불법 개설 기관을 효율적으로 단속하고, 사무장병원 발생을 근절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특사경 도입은 일부 불법 기관으로 인해 훼손된 의료 체계 전반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재정 누수를 최소화하여 건강보험 재원이 국민의 치료와 예방, 건강 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건보공단 관계자는 "특사경 제도 도입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가 정당하게 사용되고, 건강보험 제도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회 안전망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특사경 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한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이육사문학관, 이령 작가 특별 초대전 개최…'시와 그림의 조화'
이육사문학관 갤러리가 시인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이령 작가의 특별 초대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이령 작가는 시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작품은 시적인 감수성과 회화적인 상상력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색채와 독특한 화법을 선보인다.작품 속 색감은 인간 세상의 다양한 단면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화려함 속에 숨겨진 풍자와 역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문학과 미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감각적 경험과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특별 초대전은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전시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전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이육사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청년융합회, 안동 애명복지촌에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펼쳐
사단법인 중소기업청년융합회가 지난 2월 24일, 안동 애명복지촌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 거주시설인 안동 애명복지촌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을 시설 거주인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함께 대화하고 교감하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준영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지선찬 봉사단장은 음식이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매개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배영철 애명복지촌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이 시설 거주인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 봉사와 같은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포용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회마을, 정월대보름 맞아 마을 안녕 기원하는 전통 동제 봉행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3월 3일 열린다.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오곡밥을 나눠 먹고 부럼을 깨며 액운을 쫓는 풍습이 있었다. 하회마을은 이러한 전통에 따라 마을의 수호신에게 제를 올리는 동제를 봉행한다.행사는 오전 6시 30분, 하회마을 주산인 화산 중턱 서낭당에서 시작된다. 이후 국신당과 삼신당에서 차례로 제사를 올린다.제의가 끝나면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류열하 이사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건강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하회마을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동제를 봉행한다”며 “화산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처럼 넉넉했던 선조들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