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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집 가까운 배움터 확대… 동 평생학습센터'동네배움터'15곳 운영
서울 용산구는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용산형 동네배움터'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용산형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구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하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2018년 처음 시작돼 꾸준히 확대됐으며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배움터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용마루 용산역사 남영 배움숲 등 3곳이 새롭게 추가됐고 해방촌 소확행 보광동 똑똑한 등 3곳은 재지정됐다.이에 따라 기존 경리단길 온마을 빙고 디딤돌 한강로 한걸음 숙명여대 마을이음 글로벌 배움터와 함께 총 15개 동네배움터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용산구 전역에서 보다 촘촘한 평생학습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교육 프로그램도 시대 변화에 맞춰 강화됐다.특히 인공지능 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좌가 확대됐다.인공지능 기초 원리와 일상 속 활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신 디지털 흐름을 반영한 실습 중심 강좌가 마련됐다.이와 함께 인문교양, 문화예술, 생활기술, 일자리 연계 교육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총 52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동네배움터 2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테니컬 아트 꽃그림 민화 비단 가리개 가죽공예 전통자수 스마트폰 사진 편집 및 영상 제작 내 아이 문해력 질문수업 인공지능과 함께 쓰는 인생 노트 캐리커처 드로잉 정리정돈 2급 자격증 과정 등이 마련됐다.각 과정은 8~15명 내외의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된다.모든 프로그램은 수강료가 무료이며 일부 과정은 재료비만 별도로 부담하면 된다.프로그램 일정과 장소는 배움터별로 다르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개별 안내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026년 용산형 동네배움터는 구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자기계발과 미래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학습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AI시대, 아동권리 우리가 지킨다' 서대문구, 제8기 아동참여위원 위촉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제8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이 주도하는 권리 증진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환경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서대문구의 대표적 아동 참여 기구다.올해에는 관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0~13세 아동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다양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친다.위원회는 아동들이 직접 제시한 관심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일상생활 속 AI와 아동권리'를 올해 활동 주제로 정했다.AI가 아동에게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지 점검하고 AI 세상 속에서 아동의 '보호받을 권리'와 '정보를 올바르게 이용할 권리'가 잘 지켜지도록 하기 위해서다.위촉식은 아동 위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위촉장 수여 외에도 보호자와 함께 진짜와 가짜 콘텐츠를 구별해보는 'AI 생성콘텐츠 구분게임'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아동 위원 전원이 참여한 '성장나무 퍼포먼스'에서는 올해 다짐과 아동 권리에 대한 소망을 담은 스티커를 성장나무에 붙이며 '아동이 행복한 서대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나만의 AI 아바타 캐릭터 만들기'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앞으로 아동 위원들은 정기 활동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AI 기술이 아동 권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탐구하면서 더 안전하고 유익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구에 직접 제안한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동 위원들이 AI 환경 속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제시하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6년 제8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에서 이성헌 구청장과 아동 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6년 제8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에서 이성헌 구청장과 한 아동 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8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들의 다짐과 아동 권리에 대한 소망을 담은 스티커가 일명 '성장나무'에 부착돼 있다. -
"함께 달리고 연결되다"… 영등포구, '01러닝클럽'참여자 모집
영등포구가 서울시 생활권 1인 가구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01러닝클럽'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01러닝클럽'은 1인 가구가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르고 그룹 러닝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단체 운동 프로그램이다.1인 가구는 정기적인 운동 모임에 대한 수요는 있으나 혼자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꾸준히 이어가기 어렵고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할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구는 함께 달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지고 별도의 장비나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러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프로그램은 여의도공원 일대를 함께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전문 강사 1명과 보조요원 6명이 준비운동부터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한다.특히 실력에 맞춰 달리는 속도를 조절해 초보자도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구는 프로그램 끝난 이후에도 러닝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율 러닝 모임인 '프리런'을 운영하고 있다.모임은 자율 참여 방식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현재도 평균 4~5명 최대 8명 이상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러닝클럽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일상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러닝을 통해 비슷한 또래의 참여자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생활 리듬도 조금씩 달라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홍보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이번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같이 달리면서 나누는 시간이 고립감을 줄이고 사람 사이의 새로운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1인 가구가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봉구, 쌍문3동 주민센터 신축 공모 당선작 나왔다
서울 도봉구가 지난 3월 4일 쌍문3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쌍문3동 주민센터 신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설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구는 쌍문3동 주민센터 신축 사업의 추진 경과와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설명했다.구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인해 증가하는 행정 복지 수요를 충분히 수용하기 어려웠던 기존 쌍문3동 주민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공모 당선작은 지하1층~지상4층 규모에 민원실, 행정실, 주민공동이용공간, 교양강좌실, 다목적강당, 동대본부 등을 갖추도록 계획됐다.특히 '어울림라운지'라는 새로운 공간이 제시됐다.어울림라운지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쌍문동이라는 명칭을 재해석해 행정과 문화의 두 개의 문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을 형상화했다.구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이날 나온 주민 등의 의견을 종합해 설계에 반영 보완할 계획이다.주민들은 신축 주민센터 내의 공간 활용 방안, 건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설계,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설계 등을 제안했다.신청사는 앞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에 착공할 예정이다.준공 예정일은 2029년이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3동 주민센터는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센터의 주인인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도봉구,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에 9억원 투입 보육질↑
서울 도봉구가 올해 '도봉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대상 어린이집 80개소를 선정하고 지원한다.예산은 전액 구비로 9억원을 투입한다.서울시, 교육부와 별개로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규모다.'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보육교사 1인당 아동비율을 낮춰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에 대한 보육 품질은 높이는 사업이다.0~3세 반만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 교육부 사업에 비해 '도봉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5세 반까지 지원하는 확대형 사업이다.도봉형 교사 대 아동 비율은 0세 반과 장애아 반의 경우, 1:2, 1세 반은 1:4, 2세 반은 1:5, 3세 반은 1:12, 4 5세 반은 1:15다.최근 출생률 저하 등 원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이 심화되고 있다.실제 구 전체 어린이집 수는 2023년 158개소, 2024년 145개소, 2025년 138개소로 감소했다.구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집들이 원아 감소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은 교사 확보와 안정적 보육환경 유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 돌봄이 흔들리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 특히 4 5세까지 보육 지원을 확대해 초기 아동 발달 단계에서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악구, 입소문 난 '강남인강'
관악구가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인강'수강료를 지원한다.'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중등부 내신부터 고등부 수능 대비까지 1240여 개의 강의를 단계별 수준별로 제공한다.특히 유명 현직 교사와 EBS 수능 스타 강사 등 50여명의 실력파 강사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앞서 구는 지난해 강남구와 '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1078명 학생에게 수강료를 지원했다.올해 구는 관내 중 고등학생 1140명에게 1인당 수강료 3만 5천 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학생들은 자부담 1만원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단,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수강료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관악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3월 17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강남인강 수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학교 또는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올해 127억원의 교육 보조금을 편성해 학생 1인당 약 27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특히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과 '교육경비 보조심의위원회'에서 수렴된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경비 70억원을 편성하고 현장 중심 교육 정책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모든 학생이 양질의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관내 공동주택 149개 단지에 4억원 지원…주거환경 대폭 개선
관악구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구는 공용시설물 유지 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자 올해 총 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지원 대상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공동주택 149개 단지이다.선정된 단지는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주요 지원 항목은 단지 내 도로 가로등, 하수도 등 공용시설물 보수를 비롯해 경로당과 같은 부대시설의 유지보수 비용 등이다.특히 구는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인권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이를 위해 구는 경비원 및 미화원 휴게시설의 냉난방기 전기료 지원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단지의 공용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냉난방 시설이 원활히 가동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협의해 오는 4월 17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춘 뒤 관악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51개 단지에 약 5억 9000만원을 지원해 공용시설물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외벽 균열 보수 및 재도장 폐쇄회로 교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총 60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시내버스 7013B 8775번 노선 조정 서울시에 건의
마포구가 지역 내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권 간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위해 7013B번과 8775번 버스 노선 조정안을 서울시에 건의했다.이번 조정안은 주민 민원과 지역 교통 수요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체 교통수단이 확보된 구간을 중심으로 검토했다.먼저 염리동 일대는 숭문중 고등학교, 서울여중 고등학교, 일성여자중 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나, 대흥로와 독막로 구간을 직접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다.이로 인해 우회 이동이나 환승이 불가피해 통학 시간이 늘어나는 등 통학 여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7013B번 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해 대흥역, 마포세무서 신석초등학교 일대 등 기존 노선에서 접근이 어려웠던 구간을 학교 밀집 지역과 보다 가깝게 연결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제안했다.또한 노선이 마포365구민센터 인근을 경유하도록 조정해 시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마포365구민센터는 체력단련장과 건강관리센터, 체육시설, 천문대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하루 평균 약 700명이 이용하고 있다.이용 수요가 꾸준한 데다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방문도 적지 않아, 시설 접근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따라서 이번 노선 조정이 이뤄질 경우 센터 방문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구는 출퇴근 버스인 8775번에 대해서도 노선 조정안을 제시했다.해당 버스는 현재 상암동과 망원동을 연결해 운행하고 있으나, 망원로~성미산로~성암로 구간은 대중교통 연계가 충분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구는 해당 구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도록 일부 노선을 조정해 단절된 교통축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출퇴근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했다.구는 향후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시내버스는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이동 수단인 만큼 이용 편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소상공인 특별보증 350억원 투입…"역대 최고 규모"
영등포구가 대출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5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350억원의 특별보증 지원에 나선다.구는 지난 9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우리 신한 하나 국민은행, 새마을금고와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지원 규모는 지난해 262억원보다 약 88억원 이상 확대된 금액이다.구의 특별보증 지원은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실제 지원 실적은 2024년 553건, 약 243억원 2025년 596건, 약 262억원으로 건수와 금액 모두 꾸준히 증가하며 현장의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와 금융기관이 총 28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3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새마을금고가 협약 기관으로 신규 참여해 금융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한 신용보증서를 통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출금리는 평균 2%대의 저금리로 운영되어 고금리 시대에 경영 부담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2 3 4년 균등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2년 만기 일시상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사업자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구는 올해 특별보증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영등포구 상생 장터'운영, 국 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상생기업 팝업스토어 개최, 공공배달앱 '땡겨요'상품권 50억 발행 및 가맹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또한 '골목형 상점가'지정 확대와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는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봉구, 취약계층 120가구 대상 발광다이오드 조명 무상 교체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올해는 기존 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독거가정,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까지 대상자를 늘렸다.구는 이달부터 동 주민센터 추천과 전화 신청을 받아 4월 대상자를 확정한다.발광다이오드 조명 교체 공사는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해 7월에 완료할 예정이다.발광다이오드 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 소비량을 50%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어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구는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243가구에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지원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강서구, 오는 4월 1일 'K-POP OK Live 콘서트' 개최
오는 4월 1일 19시 KBS아레나에서 서울 강서구와 사단법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OK Live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공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되는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의 성공적인 개최와 월드옥타 창립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다.엑스포를 통해 한인 경제인, 해외 바이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다지는 한편 국내 기업에는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엑스포 주최기관인 월드옥타는 전 세계 75개국 156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1981년 설립 이후 지난 45년간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비즈니스 엑스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 간 '화합의 장'이라는 엑스포 취지에 맞게 송가인, 다이나믹 듀오, 효린, 최수호, 하입프린세스, 에이뎁 등 다양한 K-pop 장르에서 활동 중인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엑스포 참가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누구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오는 3월 16일까지 조기 예매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관람권 예매처인 '티켓링크'에 접속하면 특별 할인가로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조기 예매 할인 기간이 끝나면 정상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한편 구는 지난해 5월 서울 지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경제 도시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엑스포 기간 동안 글로벌 AI 스타트업 대회, 수출상담회, 경제 포럼 등 참가 회원 및 관계자를 위한 일정뿐만 아니라 OK Live 콘서트를 비롯한 글로벌 취업설명회, 아트페어, 북 콘서트 등 일반 구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어 경제,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전망이다.구 관계자는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를 통해 세계에 우리 기업의 우수함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첨단 기술과 아름다운 자연,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강서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구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초구, 2026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추진
서울 서초구가 2026년 신학기 개학을 맞아 3월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지역 내 초등학교 23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개학 초 차량 이동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등 하교 시간대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 등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 하교 시간인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주차는 물론 정차도 금지된다는 점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한다.특히 불법주정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이수초등학교 등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서초 방배경찰서와 합동단속도 진행한다.보행자 주 출입로인 초등학교 정문 후문과 주변 통학로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불법주정차 단속반을 24시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불법주정차 단속 요청은 서초구 불법주정차 단속반 또는 서울특별시 응답소로 신고하면 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학교 주변 통학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스피드 용반장' 본격 가동…복지시설 201곳 순회 점검
서울 용산구가 3월부터 '스피드 용반장'복지기동대 운영을 본격화했다.이 사업은 노후 복지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관리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올해 지원 대상을 기존 179곳에서 201곳으로 확대해 소규모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일상 점검과 경보수를 통합 지원한다.운영 인력도 지난해 2명에서 올해 3명으로 늘려 민원과 현장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 말 실시한 '스피드 용반장'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또한 연간 시설 점검 334건, 시설보수 민원처리 956건을 완료하며 현장 중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입증했다.올해 관리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이용자 수에 비해 시설관리 인력이 부족한 복지시설 201곳이다.시설별로는 경로당, 구립청파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96곳 보훈회관 등 복지정책과 담당 시설 3곳 지역사회재활센터,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과 담당 시설 12곳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청소년과 담당 시설 15곳 어린이집, 서빙고동 공동육아방 등 가족정책과 담당 시설 75곳이다.특히 올해는 용산구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따라 통합돌봄 지원 대상 가구까지 경보수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이에 따라 복지시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생활 현장까지 '스피드 용반장'복지기동대의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전담 인력 3명은 구청 5층 어르신복지과에 상주하며 관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 점검한다.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비상 상황이 발생 시 휴일이나 야간에도 긴급 출동할 예정이다.주요 업무는 전기기구 및 배선의 누전 여부 점검 조명기구, 스위치, 콘센트 등 전기설비 이상 유무 확인 방충망, 가스타이머, 환풍기, 도어락 등 생활밀착형 설비 점검 및 보수 싱크대 세면대 배수관, 수도꼭지 샤워기 점검 및 교체 등이다.다만 대규모 수리나 전문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 관리부서에 즉시 통보해 제때 조치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스피드 용반장'사업은 시설 관리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하는 만큼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소규모 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착공
서울 노원구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지상 1층 2개 동, 지상 2층 1개 동을 합쳐 총 3개 동으로 건립되는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음악 작은 도서관 정원 카페 정원 치유센터로 구성됐다.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정원 치유센터다.최근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이 각광받으면서 '녹색 처방'이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2020년 먼저 문을 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의 경우 작년 한 해에만 2만 3천여명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구는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에도 목재문화체험과 산림치유 기능을 갖춘 시설을 추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에도 산림치유 기능을 포함했다.실내 프로그램실과 수 치유장을 활용할 예정이다.청음 시설을 갖춘 미디어실, 열람 공간을 갖춘 '음악 도서관'과 실내 식물 정원을 테마로 인테리어를 조성하는 '정원 카페'는 각각 개방감을 갖춘 공간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감성을 강조한다.각 동 건물 사이로 품어진 마당 공간도 정원으로 꾸며진다.센터가 들어설 위치는 과거 '노원 숲속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곳이다.그러나 낡은 시설물과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던 구는 '모두에게 열린 고품격 휴양 공간'을 지향하며 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노원에 위치한 4개의 산 중 가장 외진 곳이었던 영축산이 지난 2021년 무장애 숲길을 개통 이후 월계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은 것도 하나의 계기였다.특히 영축산 무장애숲길은 서울에서 최초로 산 정상 전망대까지 이어져 있고 4곳의 진입로를 통해 여러 방향에서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이번에 조성할 센터도 장애인과 보행 약자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센터의 건립은 산림청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국비 20억원, 서울시비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에 따라 건축의 주요 자재에 친환경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목조건축은 최근 탄소배출 저감 효과 외에도 구조물의 안전성, 건축 비용, 스트레스 및 천식 완화 효과 등이 재평가되면서 공공 건축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구는 착공에 앞서 오는 13일에는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31일 오후 3시 센터 조성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것은 단지 수락휴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산림복지 실현의 의지"라며 "한때는 황폐하고 외면받던 영축산이 월계동 최고의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