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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해도 힐링 공원 가득
관악구가 올해 관악산자락 내 7개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며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구는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난향동 일대 관악산자락에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난향숲길지구 생활밀착형 공원조성사업'착공에 돌입했다.기존 난향숲길지구는 주택가와 인접한 공원 부지였으나, 무허가 건물 난립, 무단 경작 등으로 산림 훼손 문제가 이어져 왔다.또한 협소하고 단조로운 공간으로 공원 시설 이용이 불편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지난 2022년 난향숲길지구 일대 건물과 토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며 유휴공간을 확보했다.이후 서울시 예산 총 20억원을 확보하며 훼손된 산림을 회복해 주민 일상 속 여가와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난향숲길지구 공원은 기존에 찾기 어려웠던 공원 입구를 넓혀 '맞이마당'과 '담소마당'을 연이어 조성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함께 높였다.아울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이용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구성에 중점을 뒀다.특히 짙은 녹음과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는 쉼터 '풍경마루'와 '힐링마당'야외 운동기구가 있는 '활력마당'과 '건강마당'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잔디마당'자연 속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마당'계절별 초화류가 있는 테마정원과 수국원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다채로운 여가와 휴식 환경을 누릴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한편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악산자락 24개 근린공원을 3개 권역별로 나눠 테마정원과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관악형 힐링 정원도시'의 핵심사업이다.지난달 23일에는 삼성동 일대 관악산자락에 자연과 체육, 정원문화가 결합한 '원신지구 테니스장'착공식이 개최됐다.구는 지난 연말부터 추진해 온 난향숲길지구 관음사지구 낙성대 지구 정비를 비롯해, 신우지구 약수암지구 남현지구 신림계곡지구에 도시숲, 수국원, 장미원 등 특색있는 힐링 콘텐츠를 담은 테마 공원을 신규 조성하며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며 주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큰 요소 중 하나는 쾌적한 도시 환경과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삶일 것"이라며 "관악에서의 일상과 삶의 질을 올려줄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완성도 있게 끌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양천구, ‘역대 최대’ 일자리박람회 개최…30개 기업 참여 500명 채용연계
양천구는 오는 4월 3일 해누리타운 2층에서 '2026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 500여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로 현장 면접부터 취업 상담, 채용 연계까지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로 운영된다.참여 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돼,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을 결정할 계획이다.행사 당일에는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마술사 겸 방송인 '최현우'가 취업 멘토로 나서 자신의 성공 경험과 취업 성공 전략을 공유하며 구직자들에게 도전과 동기부여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취업토크콘서트는 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위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점검해 주는 '이력서 컨설팅',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분석해 면접 이미지 전략을 제안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자세 발성 표정 등을 분석하는 'AI 면접 체험'등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또 '취업 상담부스'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관내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재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상 하반기에 걸쳐 진행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총 516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60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69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성과를 거둔 바 있다.이번 '2026 양천구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한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기름값 뛰자 주유기부터 봤다… 동대문구, 주유소 돌며 가격표시 판매가 점검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가격 급등 상황에 대응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지역 내 주유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역 주유소 15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실시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주유소 판매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 및 표시가격과 실제 판매가격 일치 여부 등이며 최근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가격 표시 적정성과 가격 인상 과정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또한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과도한 가격 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석유가격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물가인 만큼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공정한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예방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23일부터 호텔종사자 양성과정 운영.. '3년간 중장년 144명 취업'
서울 중구가 호텔업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면접을 연계한 '2026년 1기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이번 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분야는 객실관리, F B, 조리보조다.모집 대상은 호텔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부터 65세까지의 구직자 50명이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신청은 16일까지이며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이번 과정은 호텔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이력서 작성법, 세대 통합 조직 적응을 위한 소통 방법, 호텔 용어 및 조직 이해, 매너와 서비스 교육, 분야별 이론 교육, 안전보건 교육, 분야별 실습 등이다.교육 마지막 날에는 호텔 기업과 직접 만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직무별 현장면접이 진행된다.또한, 취업 여부에 따라 맞춤형 사후 관리도 이어간다.취업자에게는 일자리 만족도와 재교육 희망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미취업자에게는 전담 상담사를 지정해 취업 시까지 지원을 지속한다.구는 상반기 중 5월에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중구는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호텔업 일자리 관련 교육과 취업 연계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23년 10월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98개 기업과 397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4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구 관계자는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로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취약계층 `창호 간편시공` 무료 지원
서울시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시간 시공하여 난방 효율을 높이고 외풍·소음·미세먼지·벌레 유입을 줄여 체감 효과가 큰 ‘창호 간편시공’을 무료로 지원한다.‘창호 간편시공’은 매년 반복 설치하는 ‘뽁뽁이’보다 단열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실내온도를 2~4℃ 높여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2024년 9월 진행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시뮬레이션 연구에 따르면, 준공 35년 된 노후 공동주택을 기준으로 시공 전후 난방에너지가 약 16%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신청은 3월 12일~4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900가구이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접수 가능하다. 초과 접수 시에는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기숙사, 고시원, 여관, 비닐하우스,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은 제외된다.이후 4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서울동행단이 선정된 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창호 실측한 후 창호에 맞는 덧유리를 제작, 8월부터 시공을 진행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11월까지 시공을 마감할 계획이다.창호 사전실측 및 간편시공을 맡는 에너지서울동행단은 서울시 공공일자리인 ‘동행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약자가 기후위기 약자를 돕는 선순환 구조의 녹색일자리 창출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에너지서울동행단은 만 18세 이상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으로 지난 1월 모집공고 및 면접을 통해 총 30명이 선정되었다.’25년 간편 시공 후 실제 시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답변이 95%, 외풍 차단효과 와 소음 저감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도 각각 92%, 86%로 나타나 체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창호 간편시공은 간단한 시공 대비 체감 효과가 매우 큰 사업으로, 창호 교체가 어려운 주택에 거주하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폭염과 한파 등 극한기후에 대비하여 기후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구로구, 도심 속 양봉 체험 ‘도시양봉학교’ 수강생 20명 모집
구로구가 도시농업 활성화와 주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구로구 도시양봉학교'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2021년부터 매년 운영되는 양봉교육은 도심 속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총 20회 과정으로 4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말농장 4구역에서 진행된다.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7월과 8월은 휴강한다.수강생은 양봉의 시작과 경영 꿀벌의 종류와 특성 및 여왕벌만들기 양봉산물 생산, 품질 관리 등 이론교육과 밀랍추출과 밀랍초만들기 프로폴리스 추출과 프로폴리스액 만들기 등 다양한 현장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수강료는 교재비와 교육비를 포함해 9만원이다.신청은 3월 16일 오전 9시부터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구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구는 수강생 선정 결과와 개강 안내를 문자메시지 또는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구로구 관계자는 "도심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양봉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양봉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삶 만족도 88.1%, 구민 자부심 81.5% '2025 서초구 사회조사' 결과 발표, '살기 좋은 서초' 입증
서울 서초구가 '2025 서초구 사회조사'를 실시해 구민의 생활 전반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관심분야 등을 파악하고 결과를 공표했다.구민 삶의 질과 생활여건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초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원 43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주거, 가구와 가족, 보육, 교육, 소득, 일자리, 문화와 여가 등 12개 분야 85개 항목을 조사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민의 88.1%가 현재 삶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또, 서초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은 81.5%로 직전 조사인 2023년 대비 3.7%p 증가했다.먼저, 서초구 가족관계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배우자 관계 만족도는 94.4%, 자녀 관계 만족도는 93.4%, 가족관계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89.7%로 조사됐다.1인 가구의 주요 형성 이유로는 '학업 직장'이 가장 많았고 '가족으로부터 독립', '이혼 별거'등이 뒤를 이었다.아울러 보육과 교육 분야에서는 미취학 아동 보육방법에 대한 만족도가 93.3%로 2023년 대비 2.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육방법은 유치원이 가장 많았으며 국공립 법인 어린이집, 부모 직접 돌봄 순으로 나타났다.공교육 만족도는 시설 수준 및 질, 접근성, 교사 수준 및 질 순으로 조사됐다.노후생활 분야에서는 노후 희망 활동으로 취미 교양활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기계발, 자원봉사 등이 뒤를 이었다.노후 경제활동과 관련한 희망 연령은 70세~74세가 50.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75세 이상, 65세~69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노후 경제활동 참여 이유로는 '건강유지를 위해서'라는 응답이 36.4%로 가장 높았고 '일하는 것이 좋아서'등의 응답이 뒤따랐다.또, 문화와 여가 분야에서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참여 경험이 63.7%로 2023년 대비 11.1%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구립도서관 이용률도 40.8%로 2023년 대비 7.2%p 상승했으며 이용 이유로는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자료의 제공'이 가장 많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교육', '지역 주민 교류공간'순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교통 분야에서 대중교통 환경 만족도는 85.9%, 보행환경 만족도가 81.0%로 조사됐다.교통환경 개선 필요사항으로는 '주차공간 및 주차시설 확충'이 가장 높았고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뒤를 이었다.이 밖에도 환경 분야에서는 집 앞 골목 환경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79.4%로 나타났다.2023년 대비 전반적 환경 만족도는 2.5%p, 골목 청결도 만족도는 1.8%p 상승했으며 세부 항목에서는 '녹지'%와 '골목 청결도'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마지막으로 공공행정 분야에서는 구민의 31.2%가 지난 1년간 민원행정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용자 중 민원행정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83.8%로 조사됐다.또한 구민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주력 정책으로는 '안전'이 가장 높았고 '환경 건강', '청년 경제'순으로 나타났다.서초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수요 예측과 구민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번 조사 내용을 종합해 제작된 보고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열린구청'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진솔한 응답은 구정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더 촘촘하고 따뜻한 정책으로 이어가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보고서에 담긴 지표들을 나침반 삼아 구민의 삶을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
"재개발·재건축 고민 해결사" 상담센터, 누적 상담 4천 건 돌파…영등포구, 정비사업 소통 명소로 우뚝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영등포 재개발 재건축 상담센터'가 개소 2년여 만에 누적 상담 실적 4천 건을 돌파하며 정비사업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해 상담센터의 상담 건수는 2024년 대비 700여 건이 증가하며 2000건을 넘어섰다.2023년 5월 센터 개소 이후 누적 상담 건수는 총 4183건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현재 구는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모아주택, 가로주택, 도심공공 복합주택사업 등 80여 개의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상담센터는 쏟아지는 정비사업 정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정확한 제도 안내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구는 2023년 신길동에 이어 2024년 문래동에도 상담센터를 추가로 열어, 구민들이 어디서나 센터를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정부 정책과 지원 제도를 신속하게 분석해 각 정비사업 구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센터의 큰 강점이다.이와 함께 매월 진행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주민 요청 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운영하며 제도 안내와 정보 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상담센터 개소 후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9회 교육을 진행했다.영등포구의 이러한 선제적인 운영 모델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서울 동작구와 경기 광명시, 수원시 등이 운영 노하우를 문의한 데 이어 최근에는 대전 중구 정비사업 신속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영등포 상담센터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영등포 재개발 재건축 상담센터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행정과 주민, 주민과 주민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센터는 신길5동 주민센터 1층과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상담센터는 복잡한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며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 이해를 돕고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영유아 검진 육아 지원 프로그램 확대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영유아 건강검진의 내실을 강화하고 임산부부터 영유아, 양육자까지 온 가족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 육아 지원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일반 의료기관의 경우 검진 예약이 어렵고 진료와 병행해 상담 시간이 짧은 한계가 있지만, 장위석관보건지소는 영유아 검진 전용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대기 없이 여유로운 검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전문 의료진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아이의 발달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상담 중심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실제로 검진 과정에서 영유아의 미세한 심잡음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학병원 치료로 연계한 사례도 있었다.장위석관보건지소는 검진 외에도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양육자의 실질적인 육아 고민 해결과 부모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맞벌이 부부 참여를 고려해 토요일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유식교실'과 '모유수유교실'도 신설해 전문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초보아빠교실'은 직장인 아빠의 참여를 고려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영유아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됐다.수요가 높았던 오감 발달 놀이 프로그램은 기존 A B반에서 C반까지 확대해 참여 기회를 늘렸다.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과학교실'과 '클레이교실'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유아 검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부모와의 긴밀한 소통과 아이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조언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집중도 높은 검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성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용 문의는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영유아 모성관리실로 하면 된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강남구, 상속 부동산 취득세 ‘깜빡’ 막는다…사전 안내로 가산세 부담 줄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상속 부동산 취득세를 제때 신고하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상속재산 취득 신고 사전 안내'를 본격 추진한다.상속인은 피상속인 사망일로부터 6개월 안에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하거나 절차를 놓쳐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사전에 직접 안내해 납세자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강남구가 사망자료와 재산세 과세자료를 일일이 대조해 상속 취득세 신고 대상 부동산을 선별하고 법정상속인까지 확인해 개별 통지하는 적극 행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납세자가 스스로 챙겨야 한다고 여겨졌던 상속 취득세 신고 영역에서 강남구가 먼저 대상자를 찾아 안내하는 방식으로 행정의 문턱을 낮춘 것이다.안내 대상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사망한 재산세 납세자 가운데 강남구 소재 부동산을 남긴 경우로 2월 말 기준 460건이다.강남구는 세무종합시스템 재산세 과세자료와 사망자료를 연계해 상속 부동산을 전수 조사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적 자료를 활용해 법정상속인을 확인한다.상속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실제 사용자 조사와 관할 세무서 자료 요청까지 병행해 교차 검증할 계획이다.상속 취득세 납세의무자는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민법 에 따른 법정상속인을 기준으로 정해진다.미신고 시에는 법정상속분에 따라 각 상속인에게 세액을 나눠 고지하고 재산세는 주된 상속자를 기준으로 부과한다.구는 이 같은 기준을 함께 안내해 상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신고 누락에 따른 불이익도 최소화할 계획이다.강남구가 이처럼 선제 대응에 나선 배경에는 상속 취득세 규모 증가도 있다.상속 취득세 징수액은 최근 꾸준히 늘고 있으며 2025년 징수액은 542억9200만원으로 전년 446억8800만원보다 약 21.5% 증가했다.강남구는 상속 취득세 관리 중요성이 커진 만큼 사후 부과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 안내 신고 유도 사후 관리 직권 부과'로 이어지는 4단계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강남구는 지난 3월 10일 대표 상속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신고 납부 기한과 가산세 규정을 알렸다.이후 납기 임박 대상자에게는 알림톡을 추가 발송해 신고를 한 번 더 독려하고 1대1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신고기한이 지나도록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은 과세예고 절차를 거쳐 직권 부과할 방침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속 취득세는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가 먼저 찾아 안내하는 적극 행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발 앞서 안내해 불이익은 줄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성 현직자에게 듣는다"… 영등포 청년을 위한 ‘현직자와의 만남’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3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기업의 전 현직자를 초청해 생생한 취업 전략을 듣는 '현직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직자와의 만남'은 청년들이 평소 취업을 희망하는 대기업, 글로벌 기업, 공기업의 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취업 트렌드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행사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먼저 삼성 엔지니어가 강사로 나서 '2026 취업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급변하는 취업 시장의 흐름을 살펴본다.이어 '취업 Q A'시간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멘토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참가자가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의 멘토 3명을 선택해 취업 정보와 경험담, 노하우 등을 듣고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지난해 운영된 '현직자와의 만남'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참가자들은 "현직자의 실제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어 유익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멘토와 참여자를 확대했다.참여 멘토는 국내외 주요 기업의 전 현직자 20명으로 구성된다.분야별로는 IT R D 분야: 삼성, SK 외 3명 마케팅 콘텐츠 분야: LG, 롯데, 하이브, 틱톡 외 2명 인사 분석 기획 분야: 존슨앤존슨, 나이키, CP team 외 2명 영업 관리 분야: 델 테크놀로지, 아이비엠 외 1명 등이다.행사는 오는 3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신청 대상은 19~39세 영등포구 거주 및 생활권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250명이다.포스터 내 정보무늬를 통한 사전 신청이 원칙이나, 신청 상황에 따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 우리 청년들이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취업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동대문구, 실시간 혼잡 읽는 IoT 스캐너 깐다
서울 동대문구는 인파 밀집 우려 지역의 혼잡도와 체류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현장 대응으로 연결하는 'IoT 스캐너 기반 유동인구 분석 시스템'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구는 10일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축 내용과 활용 방안, 설치 위치 및 관제구역을 점검하며 사업에 착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재난과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수행사 에스티엔인포텍이 구축 계획을 보고했다.사업 대상은 경동시장 일대와 중랑천 수변공원으로 Wi Fi probe 방식 IoT 스캐너 총 52대를 설치한다.설치 규모는 경동시장 45대, 수변공원 7대이며 서버 네트워크 등 기반 인프라와 분석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총사업비는 4억9천만원이며 2026년 5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 시스템을 운영해 예방 중심의 인파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밀집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또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안전관리 조치가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연계해 운영한다.나아가 데이터가 축적되면 시간대 구역별 혼잡 패턴을 분석해 위험 가능 구간을 사전에 예측 점검하는 등 선제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수집 분석 결과는 히트맵 지도, 구역별 방문자 추이, 실시간 체류인원 밀집도, 체류시간 분포, 재방문 비율, 유출입 동선 등으로 시각화해 현장 대응과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특히 축제 기간에는 실시간 현황판을 통해 운영을 지원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사후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개선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 공존도시 동대문 기조 아래 전통시장과 축제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시간 관측과 조기 감지 기반의 인파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 징후를 사전에 예측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즉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10일 동대문구청에서 유동인구 분석시스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
동대문구, AI 코스웨어 생성형 AI 등 미래형 교실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서울 동대문구가 'AI 공존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한 가운데, 지역 학생들을 미래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구는 AI 및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에듀테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 생성형 AI 교육용 계정, AI 코스웨어, 학습관리 플랫폼 등 디지털 도구 구독료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과 윤리 감수성 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동대문구 초 중 고등학교이며 학교 당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총 예산 규모는 1억5천만원이다.각 학교는 지원금을 활용해 교과 맞춤형 AI 학습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제작 도구 학사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 등 학교 실정에 가장 필요한 에듀테크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27일까지 신청서와 운영 계획서를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4월 중 최종 대상을 확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구는 그간 차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학습 도구가 필요하다"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 올해 미래 스마트 교육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확대 편성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와의 공존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내일을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자산"이라며 "에듀테크 지원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지하철 등 홍보매체 무료개방
서울시는 4월 9일까지 시가 보유한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 홍보매체 5천여 면을 활용해 광고할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을 공모한다.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광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20개 사업체에 22만 7천여 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했다.서울시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공모 대상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홍보를 지원할 필요가 있는 기업활동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특히 청년창업 초기기업에는 선정 심의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청년창업 초기기업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 연령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1년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인쇄·영상 홍보물 제작부터 게시·송출까지 홍보 진행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약 5천여 면이며, 영상매체는 서울시 시민게시판과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 등 총 100여 대이다.시는 4월 중 홍보매체 시민개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개 내외의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는 홍보수단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에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