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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라남도 지정 무형유산인 구산용수제와 송천 달집태우기 공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3일 주암면과 월등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고유의 민속 전통을 보존하고 시민들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암면 구산마을에서는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구산용수제가 열렸다. 용신에게 제를 올리며 가뭄 예방과 풍작을 기원하고, 신명나는 농악놀이와 달집태우기가 이어졌다.
같은 날 월등면 송천리에서는 송천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었다. 주민들이 직접 쌓아 올린 달집에 불을 지피며 새해 소망을 빌고, 길굿, 샘굿, 전통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이웃과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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