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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나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식품 가공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높은 관심 속에 접수가 마감됐다.
교육생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 개발 실습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23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창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첫 교육에서는 농산물 가공 창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식품제조가공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기준 등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적 사항을 다뤘다.
이어서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가 알아야 할 세무 지식, 마케팅 및 홍보 전략 등을 교육해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기술뿐 아니라 수익 구조와 시장성을 고려한 사업 운영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화 과정에서는 배를 활용한 '배 카야잼', 가루 쌀 스콘, 미나리 페스토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제품 개발 과정 전반을 직접 경험하며 원료 배합부터 위생 관리, 포장·표시 기준까지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된다.
특히 나주시 대표 농산물인 배와 지역 특산 작물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 상품을 발굴하고 향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교육확인서가 발급되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을 활용한 창업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제품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공·상품화를 적극 지원해 왔으며, 농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예비 창업자의 창업 기반 확대에 힘써왔다.
이번 교육 역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6차 산업화 기반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가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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