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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흥군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아쿠아 관절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2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 증진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퇴행성 관절염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만성 질환으로, 심한 경우 관절 변형과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고흥군은 물의 부력을 이용하여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통증 완화, 근력 향상, 체중 조절을 돕는 수중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고흥문화회관 실내수영장에서 60세 이상 군민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0명씩 3개 기수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기수는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 측정 및 교육, 관절 수중 운동, 아쿠아로빅, 사후 건강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 단계에서는 기초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관절염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적정 체중 유지 교육, 수영장 안전 수칙 안내 등이 이루어진다.
본 운동 과정에서는 6주간 관절 가동 범위 향상 운동,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개인 맞춤형 수중 운동을 진행하며, 이후 6주간 아쿠아로빅을 통해 심폐지구력과 전신 체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건강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 및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쿠아 수중 운동이 관절에 부담이 적어 운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관절 통증 완화는 물론 근육량과 골밀도 증가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쿠아관절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은 기수별로 진행되며, 2기는 5월 말까지, 3기는 8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고흥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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