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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주시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활발히 진행한다.
경주시는 청소년 교류단이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나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5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교류단은 지역 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나라시 방문 기간 동안 다양한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교류단은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궁도 동아리 체험, 학교 시설 견학 등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나라 국제교류단체 ‘후레아이회’가 주관한 홈비지트 행사에 참여하여 일본 가정의 생활 문화를 체험하며 이해를 넓혔다.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은 “경주와 나라는 오랜 우정을 쌓아온 소중한 파트너”라며 청소년 교류를 환영했다. 그는 “이번 교류가 양 도시 미래세대의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주와 나라는 8세기 동아시아 수도로서 역사적 공통점을 지닌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스포츠,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나라시 청소년교류단이 경주를 방문하여 K-음악과 댄스 체험, 수업 참관, 홈비지트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진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 교류는 경주와 나라, 양 도시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우정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55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이달 중순 경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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