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는 보령박물관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부터 공립박물관의 질적 성장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평가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304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 및 인력 관리, 자료 수집 및 관리,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충남에서는 19개 공립박물관 중 6곳만이 심사를 통과했으며, 보령박물관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령문화의전당 내에 위치한 보령박물관은 보령 지역 최초의 지방사 박물관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보령의 향토사를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와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사를 알리고, 국가 귀속 문화유산 보관 및 연구, 지역 문화유산 수집과 보존에 힘쓰고 있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공립박물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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