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글벗학교, 월미공원에서 70대 학생들과 가을 추억 쌓아

배움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특별한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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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동글벗학교 월미공원에서 가을 현장체험학습 실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의 남동글벗학교 학생들이 월미공원과 동화마을에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초등 학력 인정 과정을 밟고 있는 평균 연령 72세의 학생 86명이 참여했다.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남동구의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월미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놀이를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친목을 다졌다. 아기자기한 벽화가 인상적인 동화마을을 거닐며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이런 즐거운 체험도 하게 될 줄 몰랐다”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배우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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