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유망 신생기업 7곳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6일 오전 9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울산경제자유구역 대중소 상생투자 기반 유망기업과 투자사 만남의 날'은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고 실질적인 투자 및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7개 기업은 상반기 공모전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엠티지, 인켐스, 이유씨엔씨, 씨이비비과학, 이노플라즈텍, 위앨리스, 엘케이텍 등이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표 이후에는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별 기술의 독창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심도 있게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랩클라우드, 포스텍홀딩스, 드림벤처스 등 유수의 벤처투자회사들이 참여하여 기업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투자 및 사업화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망기업과 투자기관 간의 실질적인 접점을 넓히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대기업들도 참여하여 유망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의 사업 적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유망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력만큼이나 실질적인 투자와 사업화 기회를 연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투자자, 지역 산업계 전반의 동반 성장을 확인하고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도 핵심 전략 산업 분야인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 미래화학신소재 분야의 유망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와 투자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