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새마을금고가 외로움 등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통합 지원 거점 공간인 ‘마음점빵’ 조성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11일 오전 11시 10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재수 시장, 박수용 부산새마을금고 협의회장, 김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5천만원의 기부금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마음점빵’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곳은 시민 누구나 방문해 자가진단으로 고립·은둔 위험도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비대면 상담, 개인별 맞춤형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부산청년미래센터를 비롯한 구군, 복지관 등 민관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다각적인 심층 서비스도 지원한다.
1973년 설립된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온 금융협동조합이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고립과 은둔 문제 지원은 당사자를 발견하고 관계를 다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마음점빵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연결하는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수행기관과 함께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시장은 “마음점빵 조성과 운영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사회로 나와 일상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새마을금고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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