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인공지능 기반 웨어러블 기술을 치매관리 현장에 도입한다. 지역 기업 팍스이피씨와 손잡고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팍스이피씨와 '인공지능 기반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치매취약계층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실종 예방 및 안전 귀가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이 보유한 AI 기반 웨어러블 기술을 실제 치매 관리 현장에 적용하고, 대상자의 특성과 생활 환경을 반영한 기술 개선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양 기관은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연계해 치매 환자 안전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에는 치매안심센터 관련 사업 협력 및 지원, 정보 교류, AI 웨어러블 기기의 현장 적용 및 실증, 실증 사업 참여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기기 활용 지원 등이 포함된다. 현장 실증 과정에서 확인되는 이용자의 특성과 실제 사용 환경을 바탕으로 기기의 기능과 활용 방식을 개선해 치매 환자 안전 관리에 최적화된 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상황을 고려해 실증 사업 참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기기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팍스이피씨는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의 현장 적용과 실증에 협력하며, 실제 이용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기술 개선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기술 개발에 기여한다.
나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지역사회 치매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첨단 기술을 치매 관리 현장에 접목하는 것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과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안전 귀가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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