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도군이 의료기관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거점으로 총 33명의 이용자에게 다양한 건강검진과 진료, 보조기구 수리까지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버스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신체계측 △골밀도 검사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한방 진료 △복약지도 △체력검사와 상담 등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더불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돕는 보조 전동기구의 수리와 소모품 교체 작업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건강버스 운영에는 진도군 보건소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남장애인보조기구수리센터,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전라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전라남도 약사회 등 여러 관련 기관이 협력하며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 이러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장애인들이 더욱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진료 혜택을 받은 한 주민은 “평소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러한 서비스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을 지속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진도군이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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